QT 나눔
제 목 []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본문
오늘의 말씀
계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묵상: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만물의 지으시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지금 나의 모든 삶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 보시고 계실 그분! 나의 지식과 지혜로 이 세상을 다 이해할 수 있겠는가. 내가 혼자 애쓴다고 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이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적용:
때때로 난 나의 열심이 나와 주님의 관계에 방해가 될 때가 있다. 처음 시작은 주님과 함께 시작하나 어느 순간 혼자 열심으로 달리고 있는 나를 본다. 요즘 이것저것 열심으로 벌여 놓은 일들로 맘이 분주하다 보니 깊이 묵상할 시간이 없고 …그러다 보니 주의 일도 기쁨으로 하기 보다는 완전 일로 느껴지고 있었다. 요즘 만나게 하신 믿지 않는 분들을 전도하는 것도 내 생각대로 되지 않고 괜히 낙심되고..
그러 던 중 오늘 기독교 방송에서 어느 전도사님께서 전도하시는 방법을 나누시는데 전혀 모르던 사실도 아니었으나 순간 나를 번쩍 정신이 들게 하는 내용이 있었다. 그 분은 믿지 않는 분을 만나면 이렇게 하셨다고 한다. “ 우리의 심장 및 몸을 만드신 그분이 당신에 마음에 들어가고 싶어 하십니다. 당신의 마음에 그분이 들어가도록 기도하시겠습니까?” 주님이 그 사람의 마음에 계시지 않으면 내가 무슨 말을 한들 어떤 변화가 있겠는가! 아이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이나 QT테이블 리더나 전도하는 일이나 … 그곳에 주님이 함께 하셔야 하는데… 난 오늘도 어느새 나혼자 달려가기 바빴던 것이다. 친구를 전도할 때도 내가 아는 성경지식을 나누었을 뿐 그 친구의 마음에 주님이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려 주지 못했다. 주님! 어느새 혼자 달리고 있던 저를 용서하시고 주께서 저희 아이들의 마음에도, 제 친구의 마음에도..그리고 제 마음에 주인이심을 잊지 않고 살게 하소서. 모든 일의 열매를 주께 영광 돌리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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