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이라도 더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한사람이라도 더

등록일 2014-11-04
작성자 송혜숙

본문

2014 11 2    


요한계시록 6: 9-17

 

  10:  큰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도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어린양이 다섯째 인을 떼실 ,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외치는 소리를 요한은 들었다.

빨리 땅을 심판하셔서 자신들이 흘린 피의 원한을 갚아달라고말이다.

이에, 그들과 같이 하나님 때문에 순교하는 자들의 수가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들었다. 

 

누구보다 가장 먼저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께서는

당신 때문에 순교한 자들의 억울함을 십분 이해할 만도 하신데,

땅의 심판에 서두르시기는 커녕

오히려 기다리라고 말하신다.

당신 때문에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이 차야 한다고 말이다.

 

이미 인이 떼어지면서 심판이 시작되었고

재앙으로 인한 혼란과 혼돈 속에서도

순교자의 수가 채워져야 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 일까?

그러기까지 어린양은 기다리셔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잔인하신 어린양께서

자신 때문에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증명하고 싶으신 것도 아니고 말이다.

 

가장 먼저 순교하신 어린양께서 어떤 마음으로 그러셨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인류를, 안에 포함된 나를 구원하시려고, 가장 먼저 순교하셨다.  

그렇게 구원받은 사람들이 어린양을 닮아 순교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것이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까지 어린양은 심판을 미루고 계신 것이다.

 

땅을 보면, 한시라도 빨리 심판을 해서 멸망시켜 버리고 싶은 심정이셨을지라도

순교자의 희생을 치루어 가면서까지

사람이라고 살리고 싶으신 어린양의 마음이 읽어진다.

가깝게는, 아직 하나님께 마음을 열지 않고 있는 남편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감사하기까지 하다.

 

지금껏 순교 나와 상관없는 단어라고 생각해왔다.

육체적으로 죽는 두렵고 아직 준비가 안된 내가

나의 속에서 해야 하는 순교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날마다 믿음을 시인하는 ,

말씀을 배우고 따르려고 노력하는 ,   

무엇보다 안의 자아가 죽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순교 나의 의지  하나님의 의지 합쳐져야 가능한 것임을 깨닫는다.

 

적용: 소홀했던 믿지 않는 남편과 가족들의 구원을 위한 기도를 어린양의 마음을 기억하면서 하자.

           남편에게 신경쓰기.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손잡고 기도해주기)

           큐티 성실히 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7건 155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057
cutie 2014.11.07 2141
cutie 2014.11.07 2141
3056
송주희 2014.11.06 2189
송주희 2014.11.06 2189
3055
송혜숙 2014.11.05 2183
송혜숙 2014.11.05 2183
3054
Park, Hyekyung 2014.11.05 2148
Park, Hyekyung 2014.11.05 2148
열람중
송혜숙 2014.11.04 2119
송혜숙 2014.11.04 2119
3052
Park Jin S 2014.11.04 2180
Park Jin S 2014.11.04 2180
3051
cutie 2014.11.01 2142
cutie 2014.11.01 2142
3050
반주현 2014.10.31 2296
반주현 2014.10.31 2296
3049
반주현 2014.10.31 909
반주현 2014.10.31 909
3048
김은숙 2014.10.30 2216
김은숙 2014.10.30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