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 작은 것으로도...
본문
요한계시록 3:7~13
8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묵상 :
나이가 들어갈수록 하나님을 믿으며 또 믿는 자로 그렇게 산다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
상황은 단순치 않고 점점 더 복잡해지고, 쉬운 일도 어려운 일만 생기고, 책임져야할 일도 많아지면서,
진짜 내가 한 선택이 옳은지도 모르겠고,
어떤 때는 내가 믿음이 있는지 의심도 되고 그러다가 이렇게 믿음이 작디 작은 자를 하나님이 기억이나 해주실까하며 움츠려드는 나를 발견한다.
하지만, 매일 큐티를 할때마다 말씀으로 격려해주시고 붙들어주셔서,
의심많고 나약하고 의지력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믿음의 행보를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나는 다른 사람처럼 표현할 언변도 없고 머리가 좋아 성경을 꿰차지도 못하고 지혜롭게 사람들을 잘 인도하지도 못한다.
또 믿음이 약해 매일 소망과 낙심을 왔다 갔다한다.
하지만, 나는 내 부족함을 알기에, 나를 의지하지 않고 완전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을 하나님은 아시고 계시다고 하신다...
아신다는 그 말씀 하나에 모든 힘든 것들이 내려진다.
그리고 더욱 더 네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나는 혹시라도 하나님이 큰 능력의 사람만 기억하실까하고 오해했나보다.
오늘 이 말씀이 나에게 이렇게 크게 다가오다니...
내가 가진 적은 능력으로도 할 수 있다니!!!! 할렐루야!!!
적용:
누가 나를 알아준다는게 너무 큰 위로가 된다. 그것도 적은 능력으로도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는게...
오늘 나도 하나님 쫓아서 누군가를 알아주고, 그리고 그 적은 능력을 결코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주자.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정금처럼 단련시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말씀으로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믿음을 굳게 잡을 수 있도록 지켜주십시요.
그리고 이 믿음 더욱 나눌 수 있는 사람도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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