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란?
본문
*본문: 전도서 8장 9 ~ 17절
*내게 다가온 말씀:
12절 하반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가 잘될 것이요
13절- 악인은 잘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묵상: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는 잘될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 경외하지 않으면 잘되지 못하고 장수하지 못하고 사는 날이 그림자와 같을 것이라고 하신다.
그럼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영어로 보니 ‘fear God’이라고 되어 있다.
즉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에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무서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왕으로써 존중하고 항상 의식하며 왕이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적용:
요즘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경외하며 살고 있나?
오늘 앞집에 사는 Tracy의 남편이 지난 금요일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Tracy의 남편은 몇달전 뇌암으로 수술을 받으시고 오래 사시지는 못할것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오십대 후반정도 밖에 되시지 않은 분이 이렇게 빨리 돌아가시다니...
마음에 큰 충격이었다.
그리고 이내 드는 생각이 ‘지옥 가셨겠다.’였다.
몇번이고 전도해야지 마음 먹었었는데 영어가 딸린다는 이유로 선뜻 나서지 못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한 행동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왕이신 하나님의 뜻이 이 세상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인데 비록 영어가 좀 딸린다 할찌라도 나의 소심함을 뒤로하고 하나님께 앞집 아저씨 영혼을 맡기고 담대하게 전도지라도 전해줬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앞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데 있어서는 주저함이 없어야 하겠다.
*기도:
이제부터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소심한 저를 도우셔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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