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알지 못하는 미래
본문
본문말씀: 전도서 9장1절~10절 10/15/14송주희
요약:모든일을 고민한 즉 모든 일이 하나님 손에 있으니 우리는 미래도 알지 못한단다.해아래 선과 악,의인과 악인이 일반이고 죽은 자에겐 분복이 없다.하나님이 너의 일을 기쁘게 받으셨으니 기쁘게 먹고 즐겁게 마셔라.해 아래의 모든 날이 헛되나 사는 동안의 분복인 아내와 행복해라 죽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니라.
다가온 말씀:1절 중 ~의인 이나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 지 미움을 받을는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묵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인생으로하여 장래를 모르게 하셨단다.선과 악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제사를 드리는 사람과 드리지 않는 사람이 다 똑같다고 하신다. 그리곤 3절에서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 미친 마음( 사악과 광증)을 품고 살다가 죽고 만다고 한다.참 허무한 말씀의 반복이다. 모든 일을 살펴보며 궁구한 저자의 결론이다.악한 마음을 품으나 선한 마음을 품으나 일반이라고 하니 왜 억울할까? 여기서 부터 나의 욕심이 드러난다.착한 일을 했으면 보상을 받아야지 하는 보상심리 말이다.하나님의 나라는 흐르는 것이지 돌려받는 것이 아닌 줄 머리론 아는데 선과 악이 둘 다 일반이다, 똑같다 하는 말씀에서 불쑥 정의감이 꿈틀거린다. 왜?? 죽으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고 하며 사는 동안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분복을 즐기고 아내를 사랑하고 뿐만아니라 힘을 다하여 일하라고 하신다. 참 모순된다. 어차피 허무하게 죽을 것인데 말이다. 참 어렵다. 그래서 오늘 다가온 1절 말씀을 반복해서 보니 7장 14절 말씀이 떠오른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가지를 병행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대조되는 두 가지를 병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적용:울 교회에 케냐 선교사님이 왔다.울 집에 심방을 오셨는데 이런 저런 나눔 끝에 선교 헌금의 감동이 있었다. 그자리에서 드리기도 쑥쓰럽고 액수도 생각이 안나고 , 이 번주 말씀을 쭉 읽어가는 데 자꾸 $1000이란 숫자가 떠오른다.근데 기쁘지가 않다 '응 헌금은 자원하는 심령으로 기쁘게 드려야해'스스로를 진정시키려하는데 장래일을 알지 못하니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등등 오늘의 기회를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의지하라는 내면의 음성이 들린다.나에게 물질적 곤고한 때이니 드릴 것이 없는것 같은데.... 사람의 생각을 뒤로하며 선교사님께 찾아가야지...
기도 : 마태복음 6:33절 말씀 붙들고 결단합니다.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합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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