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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등록일 2014-10-21
작성자 준맘

본문

전도서 12:9~12:14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도서를 끝내며 전도자는 지혜자로써 계속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또 그 지혜의 말들이 또 유익하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때때로 성경외에서도 삶에 유익이 되는 말과 명언을 접하는게 사실이고,

사람들은 더 깊은 삶의 지혜를 구하고자 정말 많이 연구한다.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화두를 던져서 뭔가 찾고자 하여,

마치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와 철학에 던지는 말처럼...

그러나, 피조물이 창조물의 생각을 이해할려고 하다보니,

끝도 없고 몸만 피곤해진다는 인간적인 발언(?)이 제일 마음에 든다.


만약, 솔로몬이 지금 세상에 태어났다면 몸이 열배는 더 피곤했을 것 같다.

정말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라 정보가 너무 많아서

왠만한 것은 머리 속에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내보내지 않는 이상,

머리가 터질 정도로 쏟아진다.

특히 이번에 교황의 한국방문은 정말 사람들이 지혜있는 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다.

심지어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종교를 바꾸는 사람까지 나오니...

그러나, 전도자의 말처럼 사람은 헛되다.

전도자의 마지막 결론처럼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게 본분이고,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다 아시기에 심판하시는 것이 바로 오직 그분뿐이다.

온전히 아는 하나님이 심판하시다는 것을 믿는다면 더 온전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적용 :

오늘 나는 내 본분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은 힘들고 내 속에서 정죄하고 왠지 내가 심판해야 속이 후련해지는지 이 악한 본심을 발견했다.

가족들한테 화를 내는 것 또한 내 본분에 힘쓰기 보다 하나님 자리에서 내가 설려고 했던 거라는 것도...


오늘 하루는 스마트폰도 신문도 접자.

그리고, 가족들에게 뭔가 바라기 전에 내가 그들을 위해 먼저 하자.

마지막으로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되더라도 내 본분을 까먹지 않기 위해 오늘 말씀을 기억하자.


기도

하나님, 오늘도 저의 주제를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말씀을 접해야만 깨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 자리에 서지 않도록 오늘도 저와 동행해주시고 제 마음을 지켜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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