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짐승과 다르게
등록일 2014-10-06
작성자 마영숙
본문
본문 : 전도서 3:16-22 (10-6-2014)
다가온 말씀 : 18절,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묵상 : 우리네 인생이 짐승과 별반 다름이 없다고 말한다. 호흡이 없어지면 차이도 없어지고, 호흡있는 동안에도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면 짐승과 그리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짐승보다 못된 짓을 더 많이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택해 주셔서, 우리를 지으신 분이 누구인지, 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지, 또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게 하심에 감사 드린다. 짐승과는 다른 삶으로 살게 하심에 다시 감사 드린다. 나의 삶에 매번 다가오는 시험 가운데서 짐승과는 다른 선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게 되기를 원한다.
요즘 유난히 여기 저기서 사람들과 마음에 부딪힘이 많이 생긴다. 그러다 보면 조심하다가도 때론 욱하는 마음에 말실수도 하게 된다. ‘욱!’을 참지 못하면 나는 짐승과 별반 다를게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짐승과 별 차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데 가끔 그렇지 못할 때가 있음을 본다.
이름 석자 한복판에 ‘욱’이 들어가 있는 내남편은 우짜노? ‘욱!’을 참아야 하느니라.
적용 : 갈등과 부딪힘이 올 때마다, 나는 어느쪽에 가까운지를 3초만 먼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