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오늘이 인생 최고의 날
본문
날짜: 10/11/14 (토)
본문: 전7:1-14
본문요약: 명예가 값비싼 향유보다 낫고, 죽는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초상집에 가는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슬픔이 웃음보다 낫다. 또 지혜자의 책망이 우매자의 노래보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 지혜는 지혜 얻은 자의 생명을 보존한다. 하나님이 좋은 때도 있게 하시고, 어려운 때도 있게 하시기에 사람은 자기의 앞일을 알지 못한다.
다가온 말씀: 10절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
묵상: 오늘 말씀은 ‘ ~이 ~ 보다 낫다’ 라는 말씀으로 이어진다. 그러다가 10절에서는 옛날이 오늘보다 더 나았다고… 왜 그러냐고 묻지 말라고 한다. 이렇게 묻는것이 지혜롭지 못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혜로운것은 무엇일까?...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것이 어찌된일이냐 묻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그렇게 묻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왜 옛날이 오늘보다 나았다고 생각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오늘을 옛날보다 더 낫게 살아야 할것이다.
옛날이 더 좋았음을, 지나간 시간이 더 좋았음을 이야기 하는것은 지금 현재 주어진 삶을 누리지 못했기에 하는 말이 아닐까? 주어졌을때는 누리며 기뻐하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난후에 돌이켜보니 그때가 좋았더라… 라고 후회하지 말라는 의미로 이해되어진다. 전도서 앞 장에서도 거듭된 메세지처럼 지금이라는 삶에 주어진 모든것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누리며 산다면 이런 한탄조의 질문을 하지는 않을것이다.
어제 테이블의 S 자매에게서 받은 카톡의 내용이 마음에 남아 있다. 유효기간 넘겨버린 쿠폰같은 인생 되지 않도록 더 많이 사랑하며 살기로 했다는 말…. 나도 못쓰게 된 쿠폰 만지작거리며 살지 않도록 오늘을 인생 최고의 날로 알고 살아야겠다.
적용: 아이들 여기 저기 데려다 주고 또 바깥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시간들을, 오늘은 운동화 신고 나가 그 시간에 운동도 하면서 초가을을 느끼며 기쁨으로 누려야겠다. 또 아이들이 곁에 있음을 감사하며 사랑의 표현으로 각각 뽀뽀 5번과 5번 안아주기를 적용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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