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예수님 안에서 억울한 일은 없다.
본문
전도서 8:9~17
11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14 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묵 상 :
요즘 전도서를 읽으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뉴스 속에서 나오는 황당한 일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된다. 전도서를 쓴 그 옛날에도 지금에도 세상은 '권선징악'의 원리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사람들은 '권선징악'을 믿고 그대로 세상이 될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산다. 하지만, 전도서의 말씀처럼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니 악을 행하는데 마음이 더 담대해지기도 하고 한편 악인때문에 벌 받는 의인, 의인때문에 상 받는 악인도 있다.
실제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전도서를 묵상하며 억울한 마음이 더 많아져야하는데, 왜 나는 이런 전도서를 묵상하면 할수록 예수님의 구원이 더 감사하게 느껴질까.
내가 의인일 수도 있지만, 악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적용:
어떤 자매님과 관계가 소원해졌다. 나는 내가 잘못한 일이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억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그냥 덮어두고 모른척하고 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을 보면서 잘잘못을 따지는게 어리석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최소한 예수님의 구원을 입은 자로써 관계를 풀기 위해 먼저 연락해야겠다.
세상의 방법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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