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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모르게 하신 은혜

등록일 2014-10-15
작성자 송혜숙

본문

 2014 10 14

전도서 8: 9-17


17: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전도자는 지혜를 찾기 위해 무척이나 애를 썼던 사람이었다.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지혜임을 깨달았기에,

지혜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행사를 살펴보았다. 

 

그러면서의 결론은,,

하나님이 땅에서 행하시는 일은

아무리 지혜가 있다는 사람이라도 도저히 이해할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얼마나, 어떻게 지혜이신 하나님을 이해하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지혜로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하는 .. 

 

그것은 마치 코끼리 앞에 가까이 개미가

자신의 앞에 보이는 단면이 코끼리의 전부인 이해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나를 기준으로 상대방인 하나님을 이해하려 하려는 자체가 모순인데도,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식으로 이해한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쌓이게 되는 같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이해하는 ,

 하나님의 하신 의도를 깨닫는 어렵다.

기준에서 하던 습관을 하나님 기준으로 바꾸는 쉽지 않아서 이고,

성격 급한 내가 원하는 대로, 바로 바로 정답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을 인내하면서 깨달아 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마치 퍼즐 맞추기를 하는 같다.

 코끼리의 , , 발을 점점 보게 되면서

코끼리의 다양한 부분을 알게 되는 개미처럼

나도 다양한 상황에, 다양하게 접근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고 있다.

 

하나님을 이해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나 지혜로 이해하려 하지 말아야 하며,

어떤 상황에 처했을 상황에 너무 빠져 있지 말고

발짝 물러 나와야 상황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보인다는 것이다.

 

, 생각해보니 하나님의 행사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신 나에게는 복이다.

만약 내가 하나님의 일을 이해했다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많은 ,, 아마 두려워서 잠을 잤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는 이해하는 만큼 행하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렸을 것이다.

그냥,, 내가 이해하는 만큼의 선에서.. 모를 것은 모르고 지나가고

깨달을 있는 것은 깨달을 있게 하시는 것이 나에게는 은혜이다.

 

나의 한치 앞을 모르기에 나는 오늘도 하나님께 매달릴 밖에 없다.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가 버리는 수많은 앞의 상황들에서

순간이라도 깨닫게 달라고 엎드릴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매일 큐티와 기도가 필요함을 깨닫는다.

 

 적용: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큐티를 실천하자.

            일주일에 한번 성전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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