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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만물이 주에게서 나와서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등록일 2014-10-16
작성자 권신자

본문

11. 내가 돌이켜 해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모든자에게 임함이라.


하나님의 때와 시기를 눈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할것이며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주장하시고 인도하시는삶속에

인간적인 지혜는 세상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하나님의 주권앞에서는 너무나 제한적이고 한시적임을 깨닫습니다.


18. 지혜가 병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궤케 하느니라


지혜가 일상에서 중요하지만 한사람의 지혜롭지 못하면 무너지는것또한 인간의 지혜임에

묵상해봅니다.



중학교에 들어간 아들때문에 아무래도 나도 처음 중딩엄마이고

그아이도 처음 접하는 중학교 생활이라 나름대로 피곤한게 많은거 같다.

이번해에는 이지역에 수학 시스템이 조금 바뀌어서 레벨 시험을 보고

결과를 가지고 세반으로 나누는데..부모의 권한으로 월반이 가능했다

방학전 급하게 본시험에 점수가 잘나오지 못한데다 갑자기 교육구 정책이 바뀌면서

일정에 있던 재시험이 없어지는 바람에..두번쨰 레벨에서 머물러야 하는지 아니면

부모사인으로 한레벨을 올리느냐에 고민을 하고 기도를 하다가

아이에게 무리를 주지말자는 선에서 자기 성적대로 가기로했다.

사실 그래도 한학년 앞서는 거니..늦는건 아닌데..

정작 문제는 학교에 보내고 나서  이엄마의 마음이다.

매일보는 학교 성적 시스템을 핸드폰으로 첵업하며

아이가 올때마다 묻고 확인하고 특히!! 수학쪽에 예민하게 구는 나의 모습이

기도하며 키우겠다는 엄마의 마음위에 세상방법으로 달려야 하는건 아닌지.

또 조급함이 생기면서 애를 잡는다..

마지막 말씀에 한죄인이 많은 선을 패궤케 하느니라..하셨는데

나의 모습인거 같다.

유난히 울아들이 엄마의 우매함의 가장 큰 피해자인거같다.



적용..

빠르다고 이기는것이 아니라

방향이 바른것이 중요하고

혼자 빨리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더불어 가는 걸음을 놓고

기도한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 11:36)


하나님 나의 어미됨에 하나님의 지혜를 부어주시고

말씀으로 하루를 전적으로 의지하고

아이들 앞에서는 쉽게 무너지는 성품전쟁에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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