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기막힌 상황 앞에서
본문
본문 : 스9:1-15 9/28/14
다가온 말씀 : 2-3 절
2 .그들의 딸을 취하여 아내와 며느리를 삼아 거룩한 자손으로 이방 족속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두목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더라 하는지라
3.내가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
묵상과 적용 :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숭배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되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서 노예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그런 중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긍휼히여기심을 입고
다시 본토로 돌아 가게 되었으며 하나님은 그들로 성전을 세우게 하시고 퇴락한 곳을 수리하게 하시며 삶의 터전을 주시고 회복을 주신다. 그러나 그들은 또 다시 주의 계명을 배반하고 백성과 제사장과 방백과 두목들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방 족속과 연혼하여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행한다. 그리고 이 소문이 에스라에게 들려지게 되자 에스라는 너무나 기가 막혀서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무릎을 꿇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통절한 회개의 기도를 드린다. “우리가 주의 계명을 배반 하였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까”.
에스라의 백성의 죄를 위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울부짖는 중보기도는 내가 배워야 할 모범으로 마음에 강하게 와 닿는다.
세상이 좋아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과 짝하고 있는 나의 아들 며느리, 내 친구들의 아들 딸들, 그들을 위해서 난 얼마나 울부짖는 기도를 해 보았는가?!
또한 이방 통혼 보다 더 악한 동성애 결혼을 위해선 통절한 회개의 중보기도를, 마음을 찢는 기도를 해 보기나 했던가!? 지금 이 시대는 에스라 시대보다도 더 악하고 기막힌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기도는 한다고 하나 실은 마음이 많이 무감각 해진것 같다.
오늘 이 말씀을 내게 주신 이유는 좀더 철저히 중보기도 하라고 주신 말씀같다.
수 많은 나라가 이미 동성애를 합법화 시켰고 한국도 동성애 합법화를 위해서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 이때에 무슨 힘이 있어서 이것을 막을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멀리 떠난 나의 자녀, 내 친구의 자녀들,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오게 할수 있겠는가?! 오직 중보기도뿐임을 깨닫는다. 중보기도를 날마다 해오고는 있었지만
앞으로는 좀더 절실하게 저들의 문제를 내 문제로 끌어 안고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 하기를 결단한다. 교회가 좀 멀다는 이유로 한동안 새벽 기도를못나갔었는데 일주일에 두번은 꼭 교회에 가서 중보기도 드리기를 결단한다(시작 했음).
기도 : 주님 좀더 마음을 찢는 심정으로 간절하게 사명감을 가지고 중보기도 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기를 힘쓰는자 되도록 성령님 저를 붙들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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