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한지라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그대로 한지라

등록일 2014-10-04
작성자 mijin kim

본문

*날짜: 9월 30일


*본문: 에스라 10:16~44절


*내게 다가온 말씀: 16절-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그대로 한지라 


*묵상

이스라엘 자손들이 에스라의 말을 따라 토를 달지 않고 그대로 순종한다.

그들은 에스라의 말에 순종하려고 손을 잡고 맹세하여 그들의 아내들을 내보내기로 하고 속건제를 드렸다.

사랑하여 결혼한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까지 내보낸다는 것은 정말 죽기보다 힘든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대로 순종한다.

말씀 '그대로 한다'가 믿음이고 순종인 것 같다.


큐티리더들에게는 사모님께 큐티노트를 보내는 숙제가 있다.

어릴적부터 글짓기 시간이 제일 고역이었던 나는 큐티노트를 보내는 날이면 거의 밤을 꼬박 새다시피 하여야 겨우 큐티노트 하나를 보내드릴 수 있었다.

이처럼 나에게 있어 큐티노트 보내는 일은 커다란 짐으로 느껴져 새 학기가 되어서는 아직까지 한번도 큐티노트를 보내지 않고 있는데 오늘 말씀에서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에스라의 책망과 권고를 받아들여 '그대로 한지라'가  내 마음에 크게 다가온다.

그들의 순종은 쓰기 힘든 큐티노트 정도가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내보내야하는 가슴이 갈갈이 찢어지는 고통의 순종이었던 것이다.

이 엄청난 순종을 보며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적용:

이제부터는 이유나 토달지 말고 '그대로 한지라'를 기억하며 사모님 말씀에 순종하여 열심히 큐티노트를 내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7건 159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017
Christina Han 2014.10.04 3589
Christina Han 2014.10.04 3589
열람중
mijin kim 2014.10.04 3590
mijin kim 2014.10.04 3590
3015
김은숙 2014.10.03 3598
김은숙 2014.10.03 3598
3014
Park, Hyekyung 2014.10.03 3625
Park, Hyekyung 2014.10.03 3625
3013
반주현 2014.10.03 3704
반주현 2014.10.03 3704
3012
cutie 2014.10.02 3620
cutie 2014.10.02 3620
3011
권신자 2014.10.01 3702
권신자 2014.10.01 3702
3010
조주희 2014.10.01 3698
조주희 2014.10.01 3698
3009
김성기 2014.10.01 3666
김성기 2014.10.01 3666
3008
minjae 2014.10.01 12627
minjae 2014.10.01 1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