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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반면교사

등록일 2025-03-20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민수기 3:1-13


아론의 네 아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받았다.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임을 당했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아버지 앞에서’ 제사장 직분을 행하였다고 한다. 나답과 아비후는 자신들의 생각대로 제사장 직분을 행했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아버지 아론을 따라 제사장 직분을 행했다. 추측해 보면, 아버지 아론을 교사 삼고, 두 형은 반면교사를 삼았을것 같다.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 되어도 하나님 뜻을 모를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잘 하려고 했는데 하나님 뜻이 아닌 경우는 잘 하려는 의도가 나의 생각에서 출발 하였기 때문이다. 진정 잘 한다는 것의 의미는 하나님 뜻을 똑똑하게 알아채고,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운다. 


레위인들을 온전히 구별하여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시며, 레위인은 내것이라고 소유권을 주장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나도 레위인이며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으며, 하나님의 소유인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의 소유권을 가지신 하나님께 질문한다.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교사 삼아, ‘아버지 앞에서’ 떠나지 않고, 아버지께로 시선을 고정하고, 아버지의 모범에 따라야겠다. 나답과 아비후를 반면교사 삼아,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정을, 사역을, 교회를 섬겨야겠다. 잘 하려는 내 생각을 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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