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게 하시는 참 회복 > QT 나눔

9월 23일

깨닫게 하시는 참회복

에스라 6장 16절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전 봉헌식을 행하니...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속전속결... 이처럼 확실하고 세밀하실 수 있을까

암흑속 같은 시간이 무색할 만큼 다리오와의 조서가 내리자 마자

모두들 신속한 움직임이다. 그동안 전 건축이 16년이나 지연됐다니

자세히 적히지는 않았지만 오랜시간동안  그 고통과 지침들을

미루어 짐착할 수 있다.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 레위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하나님의 전을 완공 후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고 속죄제를 드린다.

예배가 회복되는 그순간, 하나님께선 얼마나 기쁘시고 기다리시던

시간이셨을까 생각해본다.

나에게도 회복되어야 하는 몇가지가 있다.

바로 그중 하나는 예배이다.

목사님의 설교가 은혜가 안된다며 판단한 일들이 생각난다.

언제부터 예배가 목사님의 설교에 의존되어 있었나

내가 감히 판단할 자격이 있는가

하나님은 빠진채 설교말씀, 봉사와 교제로 채워진 주일예배를

발견하게 하신다.

바로 회개케 하시고 진정한 참 예배야 말로 하나님꼐서 기뻐하시는 일임을

알게 하신다.

또 하나는 하나님을 향한 설레임이다.

받은 은혜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무수한 시간들...

처음 큐티를 접한 후 하루하루 말씀을 기대하고 설레였던 시간들이 있었다.

갈급함이 있었고 설레임이 있었고 기다림이 있었다.

지금은 영적인 권태기인 것 같다. 늘 하나님과 함꼐 있지만

뜨거운것이 사라진 식은 사랑처럼... 익숙해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마지막으론 육적인 건강이다.

5년전부터 고혈압, 고지혈, 빈혈에 호르몬약까지

하나님께서 귀하게 지어주신 내 육신을 돌보지 못한 결과이다.

문제만 있으면 약에 의존하다 보니 이젠 그 약으로인해 내 몸의 부작용이

이만저만 아니다. 영적인것 뿐 아니라 육적인 건강도 회복하도록

음식조절, 운동으로  약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영적, 육적인 회복을 통해 하나님꼐서 인도하실 비젼을 기대해 본다.

적용: 예배전 예배를 위한 기도로 시작하자

           감사의 제목들을 적고 감사기도를 드리자.

           운동과 식단조절을 잘 지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