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행하는 삶 > QT 나눔

제목: 준행하는 삶                                                                                               9-24-14 송주희

분문:에스라7:1~10절 말씀

요약:바사의 아닥사스다 왕  때에 아론의 16대 손 에스라도 바벨론으로 부터 이스라엘로 귀환한다. 율법 학자인 에스라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다.바벨론을 떠나 5개월 만에 이스라엘에 도착한 에스라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며 준행하여 백성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다가온 말씀:7장 10절"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여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묵상:성전 건축이 끝나고 유교절과 무교절의 절기를 지내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찬양하며 기쁨의 예배를 드리고 있었을 것이다.이 때에 하나님은 에스라를 도우셔서 이스라엘로 귀환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말씀으로도 재건하게 하시려고 한다.1~5절까지 길게 소개한  집안의 족보 ,대제사장 아론의 16대손, 최초의 대제사장(히5:4)이요 모세를 대신해 말씀을 선포하던 아론 대제장의  후손 에스라이다.그에 말씀의 능력과 조상 대대로 전수된 믿음의 정통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질문이 생긴다 '그래서..... 가문의 정통성 때문에  에스라를 말씀으로 재건하는 사람으로 선택하셨나? ' 1세대의 믿음의 계보를 가진 나는 이럴 때면 마음에 준욱이 든다. 다시 본문을 반복해서 읽자니10절의 말씀에 내 눈이 멈춘다. 에스라를 도와 귀환하게 하시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서게 하신 하나님의 선택의 기준은 여기에 있었다."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적용:율법을 연구하여,준행하며,가르치기로 결심한 에스라,그래서 하나님은 에스라를 포로되었던 이스라엘을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자로 부르셨다. 준행하며..가 크게 보인다. 말씀 그대로 행하는 삶, 큐티 하니까 일 주일에 하루 씩은 말씀도 연구하고  가정에서도 나름 아는 성경 구절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왜 변화들이, 성숙들이 없을까? 나와 가족들에게 말이다.10절 말씀 중 ,  준행하며...가 부족한 나를 발견한다.일찍 자라고 아이들을 채근하면서도 나는 밤 12시에나 자고, 공부하라고 하면서 난 스마트폰하고....가르치는 말 따로 행위 따로인 엄마의 말이 먹힐일이 있나! 준행하고를 마음에 새기며 성경을  연구해서 가르치는 엄마가 아니라  준행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해 본다. 그런 후엔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