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마음을 감동시키시는 하나님이
본문
날짜: 9/15/14 (월)
본문: 스1:1-11
본문요약: 바사왕 고레스원년에 여호와께서 왕의 마음을 감동시켜,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도록 명하게 하신다. 주변 사람들도 여러 물건과 보물등으로 돕고, 왕은 예전에 예루살렘으로 부터 옮겨왔던 성전 기물들을 돌려주어 세스바살이 가져가게 한다.
다가온 말씀: 6절 그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황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즐거이 드렸더라
묵상: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하셨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먼저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신다. 그의 입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신이심을 고백하게 하고 국가적으로 유다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고 있던 곳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지원하도록 명하고 있다. 은그릇, 황금, 기타 물건, 짐승, 보물로 도왔다고 하고 그 외에도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렸다고 하는것을 보니 주변 사람들은 왕의 명령 때문에 어쩔수 없이 도운것이 아닌것 같다. 물론 하나님이 왕의 마음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도 감동시키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평소의 유다 백성들이 그들에게 모범이 되고, 관계가 좋았기에 포로로 끌려온 백성이며 소수민족인 유다 백성을, 더구나 자기의 땅으로 돌아가는 마당에 물질적으로 후하게 도와주었을것이다. 또 그들의 삶의 모습에서 하나님이 드러나고,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그들에게 행하시는 일을 목격했기에,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섬기는 신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께 예물을 즐거이 드릴수 있었을 것이다. 어느 때, 어느 상황 에서든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며 믿음을 지켜 나갈때, 하나님은 주위 사람을 감동시키고 도움을 주게 하셔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게 하심을 알게 하신다.
적용: 오늘은 큰 아이가 새로운 직장에서 일하는 첫 날이다. 하나님이 윗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 시키셔서 우리 아이를 선택하게 하고 일하게 하셨는데, 큰 아이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일을 해 나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도 자원해서 이 아이를 돕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한 가지, 우리 아이가 그곳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이면 좋으련만 지금은 하나님을 떠나 있는 상태이다. 그렇지만 그 곳 땅에 정착하고 있던 유다 백성의 마음도 감동시켜 예루살렘을 향해 발걸음을 떼게 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이 마음도 감동시켜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게 하실것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한다.
기도: 하나님이 유다 백성과 그 주변 인물들을 감동시켜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나가심을 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실하게 살아갈때 하나님께 감동된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됨을 또한 봅니다. 오늘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 큰 아이, 성실하게 일하게 하시고 그 아이 마음을 감동시키사 떠나온 고향 예루살렘으로 속히 돌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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