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이 드리는 자가 되도록 > QT 나눔

본문  :  에스라 1:1-11<?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내게 다가온 말씀  :  4절-6절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찌니라

예루살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그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황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즐거이 드렸더라

묵상과 적용  :

하나님을 모르는 바사왕 고레스가 하나님께 감동을 받으니 “하나님은 참 신이라”

고백하며 오랜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성전을 건축 하라고 하며 회복의 은총을 베푼다. 고레스왕은 유다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리라고 독려한다 . 이에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유다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 하고자 즐거이 예물을 드림을 본다

하나님의 전을 세우는 일에, 약속의 말씀을 이루는 일에, 유다 백성들이 즐거이

드리는 모습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모습으로 생각 되고 도전이 된다

나의 헌금생활을 돌이켜 보니 상당 부분 나는 율법주의자 처럼(실제로는 바리

새인처럼 철저하지도 못하면서) “마땅히 드려야 할것” 하며 은연중에 의무감

같은 것이 배여 있음을 발견 한다. 과연 하나님께서 기쁘게 흠양 하실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물론 난 감사함으로 드린다고 하지만 항상 감동이 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드린것 같지가 않다.  하나님은 즐겨내는자를 사랑 한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날 구원 해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과 그 은혜를 생각하면 감격이고 감동인데

어찌 즐겨드리지 못할까!  모든 헌금이 하나님나라 왕국 건설을

위하여 사용되는 것을 깨닫는다면 마땅히 즐겨 드려야 할것인데도 말이다

성령님께 나의 연약함을 의탁드리며 좀 더 즐겨 드리는 자가 되길 결단 한다

또한 내 결단만으로는 안되는 것이니 즐겨드릴 수 있는 감동을 구해야겠다.

기도  :

저의 바리새적인 헌금생활을 회개 합니다. 제 마음에 구원의 감격이 식지 않게 하시고

좀 더 감사함으로 좀 더 즐거이 드리는 자가 되도록 감동을 주시옵소서.

저의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