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아낌없이 드립니다
등록일 2014-09-20
작성자 조주희
본문
9/18/2014/목요일
에스라 3:1-13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단을 만들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린다.
그리고 바벨론에 의해 파괴된 하나님의 전을 짖기 시작한다.
전의 기초공사가 끝난 후 백성들 사이에는 기쁨과 애통함이 있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70년의 바벨론포로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돌아온 곳에서 먼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린다.
2절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대로 번제를 그 위에 드리려 할쌔
3,4,5,6절에도 드린다는 단어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조석으로 드리고, 날마다 드리고, 즐거이 드리고, 예물을 드리고, 비로서 드린다.
왜, 드린다라는 단어에 머물게 하실까....?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웃나라라는 막대기와 채찍으로 징계하셨지만
결국에는 다시 두신다고 약속하신 자리로 돌아오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돌아온 곳에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율법에 기록된대로 번제를 드린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포로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다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함으로 아낌없이 드린것이다.
우리가정의 재정담당은 남편이다.
그러기에 헌금을 드리는 것도 남편이 다 알아서 한다.
몇년 전 말씀을 묵상하며
남편이 다 알아서 헌금을 드리지만
나도 매 주일마다 감사헌금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지만 매 주 감사헌금을 드리게 되었다.
매 주 헌금을 준비해 두었다가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며 드렸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은 드리지 않고 있는 것이 생각이 났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
드려도 드려도 아깝지 않아 계속해서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게 하신 것이 우연이 아니다.
나도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이스라엘 백성 못지않게 많다.
가장 큰 감사는 나를 만나주신 것!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하나님의 은혜...
기억나게 하셨으니 다시 시작하자!
그동안 내 삶은 온통 감사였는데
감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표현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감사의 일들을 생각하며
감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감사헌금을 미리미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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