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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힘 있게 말하는 베드로

등록일 2014-08-14
작성자 Park, Hyekyung

본문

날짜: 8/14/14(목)




본문:  막14:22-31




본문요약:  예수님이 떡과 잔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이것이 예수님의 몸이며 피라 하신다.  기록된 말씀대로 제자들이 다 나를 버리리라고 하시는 예수님께,  베드로는 자신만은 그렇지 않겠다고 하고,  닭이 두 번 울기전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는 말씀에는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부인하지 않겠다고 힘있게 말한다.


 


 다가온 말씀:   31절  베드로가 힘 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묵상:  오늘 말씀에서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라고 힘있게 말하는 베드로를 만난다.  다 예수님을 버릴지라도 자신은 버리지 않겠다고 했던 말도 그렇고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하는 말도 진심으로 여겨진다.  허풍으로 들리지 않는다.  절대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는 비장함도 보인다.  그렇지만 그는 예수님 말씀대로 세 번 부인하고 만다.  분명 그 순간 진심으로 말하고 비장한 각오도 했지만 두려움의 상황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지고 마는  베드로.    이것을 너무 잘 아시기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미리 말씀해 주신것일텐데 그는 자신의 의지와 각오만을 믿고 있었던 듯하다.  잘 알고 있듯이 다음 내용에서 그는 기도하지 못하고 잠에 빠진다.  나의 결단과 각오도 중요하지만 그 결단을 붙들어 주실분이 계심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적용:  나도 큐티를 하면서 수 많은 적용을 결단했다.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도 있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특별히  바쁘다는 상황앞에서, 손 놓은지 오래된 통독 적용이 생각난다.  처음에 적용하며 도우심을 구했지만 하루, 이틀 빠지고 나니 이제는 도우심조차 구하지 않고 기억 저편에 아스라이… 멀어진 통독이 되고 말았다.  신년에 야심차게 3번 통독을 하려고 했지만 시간도 흘렀고,  욕심부리지 말고 1번 통독이라도 새로운 각오로 시작해야 겠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도우심을 구해야겠다.




기도:  저의 결단과 각오가 얼마나 힘없고 나약한지요.  그러기에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안에서 모든것을 할 수 있고 주님이 도와주시면 가능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고 다시 한 번 저의 결단을 붙들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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