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그 안에 모든 것이!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오직 예수 그 안에 모든 것이!

등록일 2014-08-05
작성자 홍보희

본문

본문말씀: 마가복음 10:46-:52<?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다가온 말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거늘

48;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묵상과 적용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때에 길가에 앉아있던 소경 바디메오가 예수님께 부르짖는다.  예수님을 향한 그의 태도가 놀랍기만 하다,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을 뒤따라가고 있어서 시끄러운 상황이지만 바디메오는 자기의 눈을 뜨게 해주실 오직 예수 그분께 절규하고 있는 것이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마음을 다해 간절함으로 사모함으로 소리지른다. 보지는 못하여도 들을 귀를 갖은 복있는자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 와중에 잠잠하라고 많은 사람이 꾸짖었는데도 그는 아랑곳 하지않고 더욱 심히 소리질러 부르짖다(48)  소경 바디메오는 보지는 못하여도 영의 눈은 뜬 것이 아닌가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유대인이 그렇고 또한 바리세인들이, 사람을 살리는(영과육 모두) 예수를 눈으로는 보되 몰라 보았다.  그러나 바디메오는 자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채울수 있는분 예수님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이 가장귀한 은혜가 아닌가.  

 

그런 바디메오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나? 십자가를 향해 가시며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그 길목에서 그 수많은 사람들과 시끄러움 속에서도 예수님은 머물러서서  많은 사람중에 저를 불러 내라고 하셨다.  인자하시고 긍휼하신 예수님을 만난다. 그 주님은 나도 늘 그렇게 만나주시지 않았는가. 오늘 그 주님앞에서 나도 바디메오처럼 기도하련다. 물론 그동안 늘 기도할 때 빼놓지 않고 마치 앵무새가 되뇌듯 반복하곤했다. 내 주 아버지여, 이 딸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나 오늘은 앵무새같이 습관적으로가 아니라 진정으로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는 마음으로 부르짖는다. 가슴을 쥐어 짜듯,주님께 메달리면서 불쌍히 여겨주심을 구한다.

 

이제 내 나이 60을 넘어 70을 바라 보면서 그동안 수도없이 교육을 받았으니 선생의 수준급도 넘을 법도한데... 방금 머릿속에 있던것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머리에는 그림이 보이는데 말로 빨리 나오지 않는 이 답답함! 백지같은 나를 어찌 소망이 있다할까.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나! 이런 나를 불쌍히 보시고 내곁에 머물러 서서 사랑으로 따듯한 눈빛으로 인내하시면서 때로는 나를 당겨주고, 막아주고 멈추게도 하시는 예수님. ,오직예수! 그분한테 만이 소망이 있다. 주안에 모든 것이 있다. 주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맡아 주시니 불완전하기 짝이 없고 약한 나도 소망으로 그분의 강함으로, 쓸만한 나로 만들어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7건 164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967
황강숙 2014.08.09 5338
황강숙 2014.08.09 5338
2966
김은숙 2014.08.08 5594
김은숙 2014.08.08 5594
2965
염완섭 2014.08.08 5971
염완섭 2014.08.08 5971
2964
김성기 2014.08.07 5460
김성기 2014.08.07 5460
2963
mimi 2014.08.05 5581
mimi 2014.08.05 5581
열람중
홍보희 2014.08.05 5342
홍보희 2014.08.05 5342
2961
Park, Hyekyung 2014.08.05 5256
Park, Hyekyung 2014.08.05 5256
2960
황강숙 2014.08.01 5509
황강숙 2014.08.01 5509
2959
김영덕 2014.08.01 5525
김영덕 2014.08.01 5525
2958
마영숙 2014.07.31 5554
마영숙 2014.07.31 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