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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때가 이르매

등록일 2014-08-08
작성자 김은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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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다.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즙짜는 구유 자리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으로 갔다.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서 포도원 소출을 받으려고 종을 보낸다.

농부들은 종을 잡아서 때리고 빈손으로 보낸다.

또 다른 종을 보내니 또 때리고 능욕하고,

그리고 다른 많은 종들도 때리고 더러는 죽였다.

나중에는 급기야 주인의 아들까지 잡아 죽였다.

 

농부들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

당연히 자기의 것이 아닌 포도원을 경작하게 되면 소출의 얼마를

주인에게 주어야 되는 것을 몰랐다는 말인가

포도원을 가꾸면서 땀을 흘리다보니 마치 내것인양 착각이 들었던 것일까

아님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것들을 돌아본다.

가정, 자녀, 공동체의 직분, 섬김의 자리...

어느 하나 온전히 내것은 없다. 모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만드시고 준비하셔서 내게 맡기신 것들이다.

그런데 나는 내가 땀흘려 일했기 때문에 그것이 마치 내것인양 애착을

가지고 하나님께 바치기를 주저하고 아까워하고 있지는 않는지

농부들의 모습 속에 비친 모습을 보게 된다.

때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내게도 소출을 원하실 것을 다시 기억하며

내게 맡겨주신 포도원을 잘 돌보아야겠다. 요즘 한글학교캠프를 섬기느라

가족들 식사준비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은 정성껏 준비하자.

 

하나님, 모든 것들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다시한번 깊이 깨닫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돌려드릴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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