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오늘은 사랑을 표현하는 날
본문
본문 : 마가복음 12장 28절 _- 34절<?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문 요약
서기관중 한 사람이 또 예수께 나와, 가장 첫째되고 중요한 계명은 무엇이냐고 묻는다..
예수님은 먼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되 네 자신을 사랑하는 것 처럼 사랑하라고 대답하신다
본문 묵상
많은 계명중에 가장 으뜸이 뭐냐고…묻는 한 서기관의 질문에 예수님은 부드럽지만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신다. “애들아.. 잘 들어라…첫째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란다” 그러나 그냥 사랑하는게 아니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도 다하고, 힘까지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들린다. 그리고 내 마음이 뜨끔해 진다. 나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매일 매일 고백하고 있는데..마음을 다하는지. 목숨도 버릴수 있는지.. 모두 걸린다. 하나님께 매주 한번씩 하겠다고 약속한 일도 이번주는 여러가지 일로 바쁘고 분주하다 보니, 자꾸 미루고 있는 모습이다. 아무리 바쁘다고 하더라고 마음을 다하면 못 할까?… 마음을 다하라는 말씀에 찔리고 회개가 된다. 오늘은 그 일부터 하자. 바쁜일들을 뒤로 미루고라도...
또 둘째 계명은 이웃을 사랑하라시는데 또 단서가 붙는다.. 그냥 사랑하라가 아니라 네 자신을 사랑하듯이다. 그러면 내 이웃은 누구인가? ,,,내가 아닌 모든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그러나 특히 오늘 내게 허락하신 이웃은 누구일까? 좀 더 구체적인 대상을 가르쳐 달라고 기도한다. 같은 교인들끼리 말고, 함께 예수님을 믿는 형제나 자매들 말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오늘 내 이웃이라는 잔잔한 음성이 들려 온다. 김집사님, 이 집사님은 다 친하니깐 사랑한다,, 심부름도 해 줄수 있고, 밥도 사줄수 있고, 얼마든지 도와주고 사랑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난, 아는 사람이 교인들 밖에 없는데 ….그러자 문득 번개 같이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그래 맞다,,, 그 사람.. 오늘 이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해야 겠다
며칠전 미장원에 가서 파마를 했다.. 이 미용사는 하나님을 잘 모른다. 난 미용실을 갈 때 마다, 조금씩 하나님을 소개하고. 그 하나님을 전하고 있지만 좀 처럼 그 분의 마음이 열리지 않고 있다. 그 날도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음식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는 일을 하기 때문에 늘 음식을 사서 먹는다고 했다..근데 가끔씩 집에서 담근 짱아지 같은 것이 그립다고 했다..그래서 내가 담근 마늘과 고추 짱아지가 있는데 시간될 때 조금 가져다 주겠다고 했더니 너무 고마워 했던 모습이 생각났다 그러고 보니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오늘..네 이웃을 사랑하라시는 말씀이 나를 깨우시고 움직이게 하신다. 사랑은 표현할 때 그 빛을 발한다는 말을 기억하며..빨리 음식을 만들어서 전해드려야겠다.
적용
첫째 마음을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하나님께 약속했던 일하기.
둘째. 짱아지 외에 두어가지 반찬을 만들어서 그 이웃에게 전해 주기, 예수님의 사랑을 듬뿍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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