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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

등록일 2014-07-26
작성자 조주희

본문

마가복음 81-13절  
 
마가복음을 통해 고치시고, 고치시고, 또 고쳐주시는 예수님을 만난다
.
예수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침을 받고 나음을 얻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
 
그래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 분을 따라다니게 된다
.
그 중 오늘은 그런 예수님을 따라 왔다가 먹을 것이 없게 되자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풍성한 식탁을 배풀어주신다.
2
절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의 예수님의 마음.....

( I have compassion for thses people...)
 
그러나 제자들의 마음은 달랐던지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느냐고

예수님께 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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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제자들의 다른점은 큰 무리에 대한 마음이다.

불쌍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
 
평범하지 않은 시댁분들이기에

사랑으로 대하기 보다는 자식의 도리를 지켜가며 이정도면 괜찮다고

별 생각이 없었다.
 
근데 오늘 말씀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리를 보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기 원하셨는데

이 마음이 없는 제자들은 떡을 구해오라는 말씀에 맘 상해하고 있다.
마음만 있으면 주님이 다 하시는데
...

내가 가지고 있는 시댁에 대한 마음이 바로 제자들의 마음이다.
 
그렇다고 당장 시댁에 대한 마음이 자식의 도리를 지키던 맘에서

불쌍히 여기는 불타는 사랑의 마음으로 변하진 않겠지만

이젠 그러고 싶다.
 
얼마전 남편을 통해 시아버님께서 내가 만든 생선조림을 드시고 싶어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시간이 나면 해 드려야지 하며 아직 해드리지 못하고 있던 일이 생각났다.

오늘 장을 봐서 낼 맛있는 생선조림을 아버님께 가져다 드려야겠다.
이왕 찾아뵙는 것 동서에게 연락해서 같이 찾아뵈야겠다
.
자식의 도리만이 아닌 아버님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주실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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