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한다 > QT 나눔

< 반문한다>

본문:말라기 2:10~16절 말씀                                                              6/26/14 송주희

요약: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졌는데 형제에게 궤사(거짓,배신)를 행하고 심지어 유다는 이방신을 섬기는 딸들과 결혼하는 가증한 일을 행한다. 부정한 제사를 드리고는 울고 탄식하며 왜 제사를 받지 않느냐고 하나님께 반문도 한다. 하나님은 자신이 증거자라 하시며 아내를 버리지 말고 그아내에게서 경건한 자손을 취하고 싶어하신다. 그리고 마음을 거짓으로 부터 지키라고 하신다.

다가온 말씀: 궤사( 거짓,배신) 12,13절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는 도다.

묵상: 연일 가증한 제사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제사에 대해 본문은 말씀한다. 더러운제사를 싫어하시는 하나님이 오늘은 거짓 제사는 안 받겠다고 하신다.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고 아내를 학대하여 내어쫓고 이방신을 믿는 여인들과 결혼을 하고 거짓을 예배를 드리고 죄악이 만연하니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경고하고 계신다. 그런 제사는 받지 않는다고 .만군의 여호와 나에게 아무리 거짓 제사를 드려도 울고 탄식해도 여호와의 단을 가릴 뿐이라고 말씀하신다. 왜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오는지 …오늘 아침 기도가 잘 못됬나? 주일 설교 말씀에 내가 집중하지 않았나? 큐티를 건성건성하나? 내 자신을 돌아본다.  며칠전이 일이 떠오르면 하나님이 적용 포인트를 보여주신다.  큰 시누남편의 생신이라고 오는 토욜 저녁 초대가 있었다. 다음 날이 주일이고 내가 찬양인도를 해야하니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단칼에 거절을 했다.예배가 먼저니까.일말의 부담도 없이 . 오늘 본문 속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신다 .형제에게 궤사를???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나는 반문한다”하나님 거짓말은 안했는데요?” 하나님이 나에 심령에 주시는 말씀 ” 거짓은 아니지만 형제가 섭섭하지 않겠니? 제사를 드려도 하나님의 단을 가리우게 할수 있지 ….” 내 작은 방관이 나의 탄식이 아니라 형제의 섭섭한 울음으로 올 수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된다.

적용:형님께 더 상세히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나는 못가도 남편은 간다고 섭섭함을 달래드려야 겠다.   제사의 한 역할을 맡았다고 오히려 형제를, 가정을 소홀히 하는 궤사를 행치 않기를 결심 한 다.

기도: 작은 일도 넘어가지 않게 말씀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배가 나의 부족함의 방패가 되기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