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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 영혼을 위하여

등록일 2014-07-05
작성자 김성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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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막 2:1-12   

 

다가온 말씀  :  4-5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묵상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예수님을 만나려고 남의집 지붕을 뚫고 환자를 침대에 눕힌채

쳐들어가는 네 사람의 모습은 아무리 생각해도 상상을 초월하는 “용감무쌍”이라고

아니 할수없다, paramedic 응급요원들을 무색케하는 사생결단의 사람들로 보여진다,

한 영혼의 병을 위하여 사력을 다하는 네 사람의 모습속에서 그들이 보여준 믿음,

열정, 헌신, 적극성은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 시키기에 충분 했을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평생 장애인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을 뿐만

아니라 죄사함까지 받게하는 생애 최고의 축복을 부어 주신다

한 영혼을 위한 네 사람의 헌신적인 수고가 내게 큰 감동으로 다가 오면서 내 심령에

찔림을 느낀다

난 매사에 소극적이고 안전주의가 몸에 배어 있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안전주의가 꼭 나쁜것은 아니겠지만 신앙생활 하면서 때에 따라선 특별한 용기와

모험이 요구 될때가 있다. 이런 상황이 있었을때 과연 난 어떻게 응했었는지 자성의

시간을 가져본다지붕을 뚫고 환자를 침상채로 달아 내린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을 것이다. 우선은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겠고 힘 지혜 용기

결단력 추진력이 필요 했을 것이다. 더구나 자기집도 아닌 남의집 지붕을 뜯을때

집 주인에게 허락은 받았을까그럴 여유가 없었을 것이고 비난의 소리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어찌하던지 예수님을 만나야만 그 병을 고칠수 있다는 일념으로,

그 확실한 믿음 하나로 전후좌우 살피지 아니하고 이 모든일을 일사천리로

행했을 것이다. 이처럼 믿음의 사람은 한 영혼의 생명을 위하여 환경에 굴하지 않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험과 위험을 무릅쓰고 온 힘을 다하여 예수님께로 그 영혼을

데리고 가는 사람임을 깨닫게 해준다

 

적용 :

난 다음주에 이 동네사람들과 함께 기차 여행 하기로 되어있다. 네 명이 가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은 불신자로 아주 쌩고구마이다. 자주 만나는 사람이지만 서로

이야기 할 시간은 없었다. 속으로 늘 저 분을 전도 해야 할텐데 하면서도 통

기회가 되질 않았다. 그리고 이미 여러사람들이 전도 할려고 막 찔러놓은 고구마라고

하며 전도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라고 누가 귀뜀도 해준다. 이번 여행길이야말로

기회란 생각이 들어 기도로 먼저 준비를하지만 이분에게는 어떻게 하는것이

지붕을 뚫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길인지 막막하기만하다

그런데 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흐르는것 같다. 진심으로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어 보라고 하시는 것 같다그렇다 이 영혼을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전도는 건성이 되고 말것이다. 이 영혼을 위하여 지붕을 뚫는 심정으로

기도 해야겠다. 이 영혼이 이번 여행길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생애 최고의

축복을 받는날이 되도록 간구 해야겠다. 이분의 마음을 잘 기경 해주셔서 옥토가

되어지길 기도해야겠다.  또한 여행길에 행여라도 전도의 장애물이 생기지 않기를,

성령님께서 나의 모든 언행심사를 온전히 붙들어 주시고 주장해 주시길,

친절과 겸손으로 잘 섬길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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