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 아름다워 보이는 지라.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 지라.

등록일 2014-05-18
작성자 Christina Han

본문

<style> </style>

본문 : 사무엘하 11:1 – 13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2. 저녁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 지라.

 

말씀 묵상 :

암몬자손과의 전쟁이 이스라엘에게 유리하게 기울자 다윗은 승리를 확신한듯하다.  다윗은 전쟁에 앞서 나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여유를 부린다. 전쟁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거나 초조해 하지도 않고, 여유로히 저녁때에 왕궁 옥상을 거닌다. 그런데, 그때 하필 목욕하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야 만다. 그 여인에게서 눈길을 때지 못한것 같다. 보고 아름답구나 하고 생각하는것에서 멈춰지지가 않는다.  여인의  남편은  마침 전쟁에 나가 있다니,   그 여인을 가까이 에서 한번 보고 싶었을것 같다. 그 여인을 데려오게하였는데 그만 육신의 정욕을 참지 못하고 여인과 동침하는 죄를 범하고, 이사건이    다윗이 더 큰죄를 범하게하는  올무가 된다. 

 

다윗은  아내가 한 두명도 아니고 많았다.  왜 남의 아내에게 눈길을 주고 간음 하는 실수를 범한단 말인가?  이 모든것이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 지라.” 에서 시작된것 같다. 눈으로 보는것으로 시작된 죄의 유혹의 손길을 피하지 못하고 다스리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한발 한발 더 큰 죄로 빠져들수 있다는것을 말씀해주시고 있다.

 

오늘 컴퓨터에 앉아서 이것저것 보다가, 여성들이 다 알만한 브랜드의 구두가 마침 4시간만 33% 쎄일을 한다는 것을 보았다.  평소에 비싸서 사지못했는데 한번 이 기회에? 하며 자세히 보게 되었다.  그런데 성령님도 참 너무하시지.. ? 이 때에 하필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 지라.” 라는 말씀이 떠오르게 하시는지? 

그렇다. 심히 아름다운 구두를 보고야 말았다.  그래나,  내가 구두와 동침할것도 아니고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았다.  ? 이말씀을 주시는가?

내가 가진  구두가 한 두컬레도 아니고, 또 다른 구두가 필요한것도 아니다.   헌금하려면 돈이 아까운데,  나의 정욕을 위해서는  쉽게 돈을 쓰는   잘못된 나의 죄된 습성을 알려주시려는 것 같다. 

 

기도와 결단:

1. 주님께서 아름답게 보시는것을 저도 아름답게 볼수있도록 마음의 눈을 열어주세요.

2.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물질을 낭비하지 않고 필요한데 잘 쓸수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7건 170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907
김은숙 2014.05.29 7870
김은숙 2014.05.29 7870
2906
김성기 2014.05.28 7347
김성기 2014.05.28 7347
2905
Park, Hyekyung 2014.05.26 7104
Park, Hyekyung 2014.05.26 7104
2904
장윤정 2014.05.25 21413
장윤정 2014.05.25 21413
2903
김영덕 2014.05.23 7524
김영덕 2014.05.23 7524
2902
moon 2014.05.21 7757
moon 2014.05.21 7757
2901
권신자 2014.05.21 7490
권신자 2014.05.21 7490
열람중
Christina Han 2014.05.18 7717
Christina Han 2014.05.18 7717
2899
Park, Hyekyung 2014.05.18 7240
Park, Hyekyung 2014.05.18 7240
2898
김은숙 2014.05.18 7937
김은숙 2014.05.18 7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