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말하는 사람을 보내심
등록일 2014-05-21
작성자 moon
본문
5/20/14
본문 말씀: 사무엘하12: 1-14
다가온 말씀: 1절
여호와께서 나단을 보내시니 와서 저에게 이르되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부하고 하나는 가난하니
묵상
다윗은 전쟁에 나가 있는 부하 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를 데려다 동침한 후에 자기의 죄를 덮기 위해 전쟁에서
우리아를 죽게 한다. 이렇게 다윗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또 다른 죄를 짓는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서 말하게 하신다. 나단은 지혜롭게 한 성에 사는 부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말하며 그를 깨닫게 한다.
이 말씀을 보며 그토록 하나님 뜻대로 살았던 다윗이 왜 그런 죄를 지었을까를 곰곰히 생각하게 하신다. 그것은 모든 것이 평안해져서 영적으로도 나태해진 것같다. 다윗과 같이 늘 하나님의 뜻을 묻고 순종하던 사람도 육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해 유혹에 넘어 가는 것을 보니 영적으로 한 순간도 나태해지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내게 영적으로 항상 일깨워 주셨던 분은 부모님이다. 내 신앙 생활에 늘 지도하셨던 부모님의 말씀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 가신 그 해에 우연히 유집사님을 알게 되어 목요 모임에서 큐티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랜 신앙 생활을 했지만 전적으로 부모님만 의존했던 내가 큐티를 하면서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매일 주시는 말씀이 때로는 나를 책망하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며 용기를 주셔서 점점 믿음이 자라게 하신다.
주님이 내게 보내신 사람들 처럼 나도 주님이 보내시면 순종하라고 말씀 하신다.
적용
큰아들이 얼마 전부터 큐티를 시작 했다.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도해야겠다.
며칠 후에 한국에서 동생이 온다. 또 내게 영적인 잔소리를 하겠지만 달게 받아들이자.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더 많이 기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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