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본문
5월 21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문: 삼하 12: 15-23
요약: 다윗은 앓는 아이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지만 아이가 죽자 몸을 씻고 여호와께
경배하고 음식을 먹으니라.
내게 주신 말씀: 12장20절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 궁으로 돌아와서 명하여 음식을 그 앞에 베풀게 하고 먹은지라.
묵상: 다윗은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였지만 죄의 댓가는 치루고 있다. 아이가 심히 앓고
있을때 다윗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내 잘못으로 아이가 죽게 된다니 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는 일인가.
다윗은 기도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 금식하며 아이를 살려달라고 부르짖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다. 그러나 다윗의 기도대로 응답받지 못했고 아이는 죽었다.
아이가 죽은 것을 하나님의뜻으로 받아들인 다윗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모든 일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려울 때나 평안할때나 하나님이 간섭해 주시는 것이
복이 됨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더 겸손해 지는 다윗을 본다.
적용: 결혼식을 앞두고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들을 놓고 기도해 왔건만 하나님은 잠잠히
계시고 내 생각대로 계획이 진행되질 않는다. 모든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서 한국으로
떠나길 원하는데 뜻대로 되질 않아 내 속이 타 들어간다. 이사문제까지 겹치고 게다가
접촉사고까지 생겨서 나를 더 힘들게 한다. 그러나 오늘 내가 기도하는 대로 다 응답받진
못했지만 모든것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것을 알고 계시고 나와 항상 함께 하시며 모든것이 하나님의 주권안에 있음을 믿는다.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늘 최선의것을 주시는 분이시니까…. 겸손하게 믿음의 길을 가자.
정석대로 가자. 순리대로 가자. 이사가 늦어지면 늦어지는대로.
사고 수습으로 시간을 빼앗기고 차가 없으면 없는대로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이해하자.
기도: 하나님아버지 매일 우리앞에 닥치는 많은 일들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문제를 보고 낙심하기보다 자기아들을 십자가로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격하며 감사하며 모든걸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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