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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선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등록일 2014-05-25
작성자 장윤정

본문

큐티나눔 2014 5 21 장윤정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12:15~23

22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거니와

묵상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다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있지만문제는  마음과 받아들이는 현실 속에서는 때때로  사실을 부인할 때가 많다오늘 다윗이 기도하는 마음을 보면서  자신이 기도하는 마음과 비교해보았다.

영어로는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고 한국말로는 불쌍히 여긴다고 했는데왠지 불쌍히 여긴다는 말이  상황에서는 말이  맞을  같다.자식의 죽음을 앞두고 불쌍히 여겨달라는 아비의 마음을 다윗은 표현하고 싶었을 것이다다윗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대항해서 기도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서든  분의 마음을 돌이킬  있겠지라는 생떼를 쓰는 기도를  것도 아니다나를 불쌍히 여기사…”솔직한 마음으로 내가 죄를 짓었지만자기 죄로 인해 고통 당하는자식을 바라보는 아버지로써의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는 마음이 나에게  다가온다.

얼마전 준성이가 알러지 문제로 응급실에 갔을  처음에는 너무 당황해서 기도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응급실만 오면 금방 해결될것 같았던게 점점  힘든 상황으로 가자겁이 나기 시작했그때부터막무가내 기도를 시작했다. 이미 예수님 믿었고  세상    나를 데려가시고  아이는 아직 어리니 살려달라고 울면서 기도했다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저한테 갚으시지  굳이 우리 준성이가힘들어해야하나고 따지기도 했다그러다가 나중에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나님 마음대로 하시라고까지 했다하지만준성이가 하나님의아들이라고 기도하는 순간부터는 마음에 평안이 왔었다지금 생각하면 절박한 상황이라 뭐라고 기도하면 좋았을지에 대한 생각도 없었던  같다.

하지만,다윗처럼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아직도 나는  마음에 하나님의 주권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앙금이 남아 있음을 오늘 다윗의 기도를 통해 깨달았다 부분은내가 하나님께  내려놓아야할 부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모든 상황이 다윗처럼 선지자가 와서 예언하고  예언에 따라 일어나는 일이라면   쉽게 하나님을 이해할  거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그러나앞으로 일어나는 일을 알던 모르던 사실 달라진거는 없다.내가처한 상황에서 나는 나에게 제일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믿는 믿음뿐이다.

적용

요즘 여러가지 힘든 문제로 하나님께 기도했지만상황이  힘들어지는  같아서 기도를 해도 어차피 안되는가하고 낙심을 했었다기도 방향을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닌지 다시 무릎꿇고 앉아서 하나님께가르쳐달라고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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