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다윗의 통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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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14
본문 : 삼하13:23-39
마음에 다가온 말씀 :
29절 "압살롬의 사환들이 그 분부대로 암논에게 행하매 왕의 모든 아들이 일어나 각기 노새를
타고 도망 하니라"
36절 "말을 마치자 왕자들이 이르러 대성통곡하니 왕과 그 모든 신복도 심히 통곡하니라"
묵상과 적용
강간, 살인--- 강성대국을 이루고 태평성세를 누리고 있는 대 이스라엘의 왕 다윗 집에서
불상사가 일어났다 다윗의 장자 암논이 죽임을 당한 것이다 다른사람이 죽인것도 아니고
동생에게 죽임당한 형제끼리의 살인극이다. 다윗은 탁월한 정치가이며 왕중의 왕이지만
가정정치에는 큰 헛점들이 들어나고 있음을 속속 본다. 정말 옷을 찢으며 통곡할 일이
생긴 것이다 평소에 왕자들을 모아놓고 교육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일이 발생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요즘 세상에도 아무리 교육을 잘 시켜도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미디어를 통해서 종종 본다. 우리 주위에도 망둥이 같은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엇이
문제일까?
그렇다 정말 마음대로 잘되지 않는것이 자녀교육인것 같다. 어려서는 분명 잘 순종하고
잘 따라준것 같았는데 성인이 되어서 어느 순간에 이르러보니 ‘이건 정말 아닌데…’싶은
부분들이 있고 대화로도 잘 풀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 나에게 있어선 아들 며느리의 신앙 문제와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가 바로 그것이다. 생각할수록 마음이 저리고 아프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 할수없는 부분이다.
이제 내가 해야할 일은, 지난날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면서도 부모로써 자녀들에게 잘못 보여준 많은 잘못과 시행착오들을 먼저 회개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혹시라도 마음아프게 통곡할 날이
이르기 전에 이제부터라도 더 철저히 실천하고 행동하는 믿음의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되길
결단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아들 며느리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속히 이루어 지길, 나의 가정엔 정말 어떤 개탄하며 통곡할 일이 추호라도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성령님께 부탁하며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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