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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말씀을 기도로

등록일 2025-03-01
작성자 권신자

본문

 요한복음 17장 1절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기도하셨다. 단순한 간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한 기도였다는 게 인상 깊었다.

예수님도 고난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셨는데, 나는 기도할 때 너무 내 감정이나 상황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

말씀을 묵상한 후 기도로 마무리하는 시간이 짧았고, 그냥 형식적으로 끝낼 때도 많았다. 


그런데 어느 자매님이 설교 말씀을 듣고 바로 기도문을 작성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게 오늘 큐티 말씀과 연결되면서 나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단순히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깊은 기도로 나아가는 것.

앞으로는 말씀을 듣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말씀을 내 기도로 만들어 하나님께 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내 기도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시선으로 주변 사람들과 가족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자리로도 나아가야겠다. 

기도를 더 깊이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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