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그 길
본문
요한복음 14:1-14
너희 마음이 근심 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 하셨던 예수님은 다음으로,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 하신다. ‘그 길’을 가시기 전에 예수님 마음에 가득했을 마지막 당부를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는다. 둘 다 어렵다..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 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면, 그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가득 하다면, 과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어려울까?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믿음으로 예수님께 다가가는 만큼 걱정은 멀어지지 않을까?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예수를 믿으면 그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된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받는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는 모든일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셔서 그분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예수님처럼 나도, 내가 하는 모든일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고백하고 싶다. 이루어질 소망을 품은 자처럼 매일 이 고백을 예수님께 드리고 싶다.
어젯밤 자기전에 프렌즈캠프 봉사자 등록 상황을 보고 순간 걱정에 휩싸였다. 캠프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유스봉사자 등록이 예상 밖으로 적어서 캠프가 가능 하려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너희 마음이 근심 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아멘 한다. ‘그 길’을 어디로 가는지 묻는 도마에게 내가 곧 ‘그 길’이라고 답하셨던 예수님께서 프렌즈캠프에도 ‘그 길’이 되어주실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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