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때가 이르면
본문
요한복음 16:25-33
너희에게 성령이 올때가 이르면, 나는 하나님에 대해 더 이상 비유로 말하지 않고 분명히 말하겠다. 그때가 이르면 나는 더이상 너희를 위해 하나님께 구하지 않아도 된다. 나의 이름으로 너희가 직접 하나님께 구할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자신을 버리고 도망갈 제자들의 말로만 하는 불완전한 고백을 들으시고 예수님은 질문 하신다. 말이 앞서는 연약한 믿음을 보여주는 제자들에게 실망 대신 평안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만난다. 세상의 환난앞에 예수안의 평안으로 담대 하라고 말씀 하신다. 예수님이 이미 이기신 세상의 환난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환난은 예수의 평안으로 이긴다.
그때에,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을 제자들에게 보내주신 그때에 성령은 이미 오셨고, 지금 우리에게는 성령과 함께 하는 삶의 특권이 주어졌다. 성령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 더이상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분명히 말씀해 주신다. 이제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 기도 한다. 우리에게 이미 때가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이루어 질것이다.
기도는 예수의 이름(in my name)으로, 평안은 예수안에서(in me) 평안.. 죽으심으로 죽음을 이기신 예수 없이는 기도도 할수 없고, 평안도 누릴수 없는, 우리는 기본값이 죄인인 인생들 이었다. 기도할 대상이 있다는 것도 모른채, 평안의 느낌 조차도 경험하지 못한채, 어둠속에 묶여 있었던 나 같은 사람들을 나에게 보여 주실때마다,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할수 있다는 것과 예수안의 평안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전하는 것은 내 몫이다.
때가 이미 이르렀다는 것을 믿고, 그 때를 온전히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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