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땅의 황폐의 이유
본문
에스겔 12:17-28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포악으로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질 것이라고 말씀 하신다. 묵시는 먼 미래에 관한 계시일 뿐이라 나와는 상관 없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모든 묵시가 사라질 것이라는 속담을 그치게 하고, 더이상 지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룰 것이라고 하신다.
내게 다가온 말씀:
이 땅 모든 주민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땅에 가득한 것이 황폐하게 됨이라. 사람이 거주하는 성읍들이 황폐하며 땅이 적막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9-20)
묵상:
주민의 포악이 땅을 황폐하게 한다는 말씀 앞에 멈추어 선다. 주민의 포악과 땅의 황폐가 어떻게 연결 될까. 땅과 그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위가 상호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사람이 선하면 땅도 복을 받고 풍성한 열매를 맺고, 사람이 악하면 땅이 저주를 받아 열매를 맺지 못하고 메말라 간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땅에 가득한 것이 황폐하게 될 때,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 비로소 알게될 것이라고 말씀 앞에 두렵게 선다. 나의 죄악으로 인해 내가 있는 땅들이 황폐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거주하는 땅이 가정이며, 교회이며, 친족과 친구들이며, 직장이라면, 나의 죄성으로 인해 그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땅으로 황폐 해질수 있다는 경고의 말씀으로 들린다. 그들의 황폐의 이유가 나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적용:
나로 인해, 내가 밟는 땅들, 삶의 모든 영역들과 사람들의 삶이 풍성히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 그런 마중물이 되려면, 내가 먼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에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먼저 기본값이 죄인인 나의 본능의 기저를 각성하고, 날마다 돌아보고 회개의 자리로 나가는 훈련을 해야한다. 나로 인해 내가 서있는 땅들이 생명을 잃어가지 않도록, 나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채워져야 한다. 곧 시작하는 가을학기 큐티모임을 생명줄로 잡고, 진심과 정성을 다하여 귀하게 여기기로 적용한다.
기도:
하나님, 제가 밟는 땅마다 하나님의 풍성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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