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자기손의 무엇을 쥐고 있나 ?
본문

묵상 말씀 : 창세기 35:1-15
오랜 신앙생활을 하게되면 ‘자기손’ 에 무엇을 쥐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본문말씀 창세기 35:4절에 “자기 손 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라고 했듯이 벧엘로 다시 돌아가기 전에 하나님이 야곱과 그의 사람들을 신앙생활의 재정비를 시키시는 것을 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오랜 교회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이고 의지적으로 종교생활을 하게 될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나의 자만심이 믿음이라고 착각을 하기에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나의 자만심으로 가득찬 주도적인 종교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 대중심리에 의해서 나의 신앙의 결심과는 전혀 상관없이 체면상 , 예의상 집회나 사역의 일을 참여할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자기손’ 이라는 단어가 계속 생각이 납니다. 내 손에 잘못 쥐어진 우상, 바로 종교적인 ‘나의 자아’ 를 버리고 예전에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했던 시절로 신앙생활을 돌이켜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나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의 내면에 변화가 생기게 할려면 온전한 회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나의 자아를 버리는 온전한 회개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요한계시록 2:2-5 에서는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 “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첫사랑 입니다…. 습관화된 교회생활로 첫사랑을 잃어 버리게 된것 입니다. 영적으로 바로 세워주는 습관은 신앙생활에 유익을 주지만 나의 착각속에 만들어진 자칭믿음으로 종교적인 습관은 나의 열심으로 남을 쉽게 정죄하며 이웃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의 마음을 같기 보다는 겉으로 거룩해 보이는 외식된 모습으로 잘 포장되어서 냉소한 마음으로 가게 되고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는 온데간데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첫사랑을 어떻게 회복할까를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과의 진실된 기도생활이 첫사랑의 회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루워진 나의 삶이 알량한 나의 지식과 무엇이든지 가능해진 나의 경험으로 영적 게으름을 부추기며 기도생활의 걸림돌이 되어져 있는것 입니다. 기도는 노농이며 갈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려면 나의 의지와 나의 행위가 뒷바침이 되어져야 합니다. 첫사랑의 회복은 ‘자기손 ‘에 쥐었던 우상인 ‘나의 자아’ 를 버리고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 갈때 이뤄질것 같습니다.
적용 : 올바른 신앙습관
1.취침시간을 밤12시에서 10시로 해야겠다.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를 할때 항상 비몽사몽간에 기도를 해서 안되겠다.)
2.신앙서적 읽는 시간을 줄이고 성경책을 더 많이 읽기
( 그 날 읽은 성경말씀은 생각하면서 자세히 읽자.)
기도 :
주님 ,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너무 나의 의지가 강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돌이키고 평안하고 온유한 심령을 가질 수 있도록 성령님이 인도해 주세요 . 매일 같이 첫사랑의 마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나를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를 매일 나누기를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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