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변하는 따뜻한 크리스천 > QT 나눔

묵상말씀 : 창세기 36:1-43 

야곱과 에서의 거대한 두 민족이 갈라지는것을 봅니다 . 두 민족이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축복으로 생육하고 번성함을 봅니다 . 그런데 야곱은 가나안에 정착을 하지만 에서는 가나안을 떠나 요단 동편 세일산에 정착을 하고 에돔 족속의 조상이 됩니다. (창36:6-9) 아브라함의 약속의 계보는 하나님이 예언 하셨듯이 야곱을 통해서 그 후손으로 내려간다고 창세기 25:23에 말씀 하셨읍니다. [여호와께서 리브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나라가 네 몸 안에 있다. 두 백성이 네 몸에서 나누어질 것이다.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하고,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 라고 기록되어 있고, 장자권의 축복을 받지 못한 에서는 오바댜 1:10 에 말씀을 근거로 해서 보면 [ 너는 네 친척, 야곱 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그러므로 네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영원히 멸망할 것이다. ]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의 백성의 나뉨과 현실을 봅니다. 어떻게 보면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를 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들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다투고 미워하는것을 봅니다. 생활속에 일어나는 일로 그런다면 이해가 되지만 성경적인 이유를 대며 사상을 만들어 다른 한편을 정죄를 합니다. 인터넷 , 문서 , 책 등등 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파급효과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사상은 성경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그것을 근거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마치 에돔족속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힌봐 다름이 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사상은 올바른 성경적 , 신앙적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것 인데 어느덧 개인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한 편협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을 보면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그것을 옳다고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무리들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맞나 싶을 정도 입니다. 오늘 야곱과 에서의 두 민족의 거대한 나뉨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따르는 자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는 사상이나 카르스마적인 인간을 따르는 자들로 더욱더 양극화 되어서 나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런 상황가운데 내가 취해야 할 행동은 내가 직접 확인한봐 없으면서 군중심리에 의해서 특정한 대상을 향해서 돌을 던지는 우매한 행동과 말은 자제해야 될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율법의 준행자들이지 입법자는 아니라는것 입니다. 나의 마음이 쓸려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성경책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영을 분별할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될것 같습니다. 성경말씀을 지식으로 쌓기 보다는 성령의 감동으로 깨우침 속에 삶이 변하는 따뜻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야 될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전해주신 성경구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22:37-40) 


적용 : 성경을 읽기 전에 기도를 먼저 하고 읽자 

기도 : 주님 , 세상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글들을 접할때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 그리고 항상 남을 쉽게 정죄하는 우매한 자가 되지않게 해주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이 말씀해 주신 이웃사랑을 실천 하면서 살도록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