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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말라.

등록일 2013-02-13
작성자 권신자

본문

 

 

아브라함이 종을 통해 이삭의 배우자를 찾으러 보내는 말씀입니다.

 

그동안에 보이지 않았던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올라가지 말라(창 24:6)

 

하란을 떠나온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이땅을 네씨에게 주리라 하신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이 예비하실것을

믿으며 종을 내보냅니다.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 아이에게도 그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나는 자꾸 옛풍속을 따라 아이를 키웁니다.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게..

이것도 저것도 내욕심대로..

데리고 돌아가는것을 막기는 커녕

내가 내손으로 옛고향으로  끌고 데리고 갑니다.

 

돌아가지 말라는 말씀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안에 나도 내 아이도

불모지같은 가나안을 향한

걸음이라도..

내눈에 아무것도 보이지않는것같아도

말씀을 붙들고 가겠습니다.

 

레미제라블이란 영화를 오전에 보았습니다.

 

장발장이 블행하게 자란 양딸이 옛모습인 버려져 혼자인생활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위하여 사랑하는 연인을 혁명에서  목슴을

바쳐 구해내어 사랑을 지켜주며 떠나는 모습이 나옵니다.

 

내가 지켜야 하는 자리가 어디인지

내가 떠나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내가 돌아가지 말아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생각하게 하는 말씀과 영화였습니다.

 

매일큐티를 성실히 하며

내가 어디가있는지 어디에 서있는지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며 아이에게도 가끔은 점검하고

가끔은 넘어갔던 말씀과 영적인 조언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나누며 경험하는

말과 지혜와 삶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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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ekyung님의 댓글

Park, Hyekyung 작성일

 저도 그 영화 봤어요.  미국와서 극장에서 본 두번째 영화.

(첫번째 본 영화는?  Toy Story2 

두 영화의 공통점은?   영어가 딸려도 story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점.)

저는 요한서신서 묵상할때 봐서인지 사랑이란 단어와 연결되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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