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권념하시는 하나님처럼...
본문
1-15-13 (화) <창세기 8:1~12><?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하나님께서는 노아로 하여금
오랜동안 방주를 짓게 하시는 대신에 방주 하나를 눈깜짝할 사이에 뿅! 주시고…
단번에 비를 쏟으시어 하루 아침에 온 지면을 쓸어 버리시고…
어차피 계획하신 일이라면 이 모든것을 순식간에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신데...
이 모든 과정을 거치는 시일이 너무나도 오래 걸린듯 하다.
멸망의 날이 오래 갈수록 하나님의 마음이 더 고통스럽지 않으셨을까?
쓸려 내려가는 모든 생명들을 보시며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셨을까?
그러나 방주 안에 있는 생명들도 잊지 않으시고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 가족들을 권념하셔서
바람을 불어 물을 말리셔서 그들이 방주 안에서 나오도록 준비시키신다.
오늘은 그냥 권념하시는 하나님처럼
문자 그대로, literally 적용을 해보기로 한다.
나는 요즘 권념해야 할 이웃들이 누구일까 생각해 본다.
바빠서 제대로 찾아 보지 못하고 방문을 미루고 있던 두 가정이다.
가장 먼저는 갑작스레 어려움을 당한 김ㅇㅇ 집사가 생각난다.
나는 여지껏 정작 그 가정에게 한마디의 위로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리고 교회에 다시 나오고 싶어한다는 S 자매…
누군가를 통해 현재 S 자매가 일하고 있는 곳을 듣게 되었다.
한번 찾아가 보라고 내게 살짝 귀뜸해 주신 C 집사님이 고맙다.
그래서 적용,실천으로
이번 주말쯤에 plant basket을 들고 두 가정을 방문하기로 한다.
[결과]
1-18 (금)
S 자매가 일하는 곳을 방문했으나
하필이면 그날따라 몸이 아파서 출근을 못해 헛걸음을 했다.
S 자매에게 전화를 해서 메세지를 남겼다.
그 자매에게 하는 전화 연락, 거의 2년만이다.
이번주에 큐티 간증 축제가 끝나고 나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그 자매를 다시 방문할 예정인데
그 자매의 마음 문이 열려서 교회로 인도 되도록 기도로 준비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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