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엘리후의 성품
등록일 2012-11-28
작성자 Hwa Sook Lee-Yu…
본문
*** 엘리후의 성품 ***
종교신문에서 “성품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입니다”
라는 글을 읽은 후 , 욥기의 묵상중에 엘리후의 성품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욥의 세 친구들과는 달리 좋은 성품을 소유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인내심 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자세히 듣고 기달리줄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11절 & 12절에 " 내가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고 당신들이 할 말을
합당하도록 하여 보는 동안에 그 변론에 내 귀를 기울였더니 ,
자세히 들은즉 ....," 이라 했듯이 말입니다.
특히 , 엘리후는 18절에서도
"내게 말이 가득하고 내 심령이 나를 강박함이니라 ." 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엘리후가 욥에게 닥친 고난의 문제를 보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문제의 실체를 파악 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세 친구들의 발언이 끝난 후 그는 자신이 담고 있는 말을
새 가죽 부대가 터지게 됨과 같이 말을 발하여야 시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엘리후는 어떻게 하고 싶은 말을 참았을까 ?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그의 성품은 기다리며 말할때를 잘 구별 할줄 아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엘리후 같은 인물을 통해서
현재의 내 모습을 재 조명해보고 앞으로 고쳐야 할 '자신의 부족함'과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처세술' 을 배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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