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부셔져야 하리
본문
애곡성이 온 사방에 울려퍼집니다
이리의 형제요. 타조의 벗이라고 자칭하는 욥의 절망적인 슬픔과
뼈가 밤마다 쑤시고 육체의 쇠잔함으로 인해서 더욱더 희망을 잃어가는 욥의 삶이 눈에 보입니다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욥은 끝까지 주를 부르짖으나 하나님은 묵묵무답 으로 계십니다
얼마나 답답할까 ?
결국은 아무 대답이 없으신 하나님께 애통하는 통곡의 눈물이 나옵니다
욥은 내 마음이 내속에서 녹을 정도로 평생잊지 못할 깊은 깨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하찮은 존재라는 것과 죽을수 밖에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존재를 바로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진흙 가운데 던지셨고 나로 티끌과 재 같게 하셨구나 "- 욥기 30 : 19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티끌과 재같은 사람 이라는 것을 욥을 통해서 보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이 없이는 살수 없음 또한 알려 주십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의 크신 은혜 라는것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찬양을 들으면서 욥의 삶이 나의 삶으로 가까이 느껴 집니다.
< 바다에 뜨는 별 - 최용덕 3집 >
1
부서져야 하리 더 많이 부서져야 하리
이생의 욕심이 하얗게 부서져 소금이 될 때까지
무너져야 하리 더 많이 무너져야 하리
이기적 자아가 푸르런 상처로 질펀히 눕기까지
*
나는 바다되어서 이땅의 모든 것
미련없이 다 버리고 하늘의 평화를 얻으리라
슬픔도 괴롬도 씻기고 부서져서
맑고 깊은 바다 되어서 모든 부패를 삭히어 주는
맑고 깊은 바다 되어서 그 영혼의 바다에
사랑의 별 하나 뜨게 하리
2
깨어져야 하리 더 많이 깨어져야 하리
교만한 마음이 산산히 부서져 흰 파도 될 때까지
씻겨야 하리 더 많이 씻기고 또 씻겨
때가 낀 영혼이 말끔히 씻기어
하늘에 그 얼굴 비추기 까지
http://www.youtube.com/watch?v=J21g7It_Y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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