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증인 > QT 나눔

요한복음 8:12-20

예수님에게도 두 증인이 있다. 예수님과 하나님이다. 예수님이 스스로를 위하여 증언할 수 있는 자격은 하나님으로 부터 왔다.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도 예수님을 위하여 증언 하신다. 유대인의 율법 조차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두 중인이다. 

‘사람이 정한 기준’으로 판단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I pass judgment, 그 판단은 패스 한다고 당당히 말씀 하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정한 기준’으로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만 판단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안에서 그분과 함께 판단하시는 예수님의 판단을 배운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라고 스스로를 증언하신다. 예수님을 따르면 ‘생명의 빛’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너를 위해 증언하니 그 증언이 참되지 못하다고 반박하는 바리새인들은 두 증인의 비밀을 알 지 못한다. 예수님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판단은 패스 하는 것이라는 것을 예수님께 배운다. 들어오는 판단을 패스해서 내보내기. 그동안은 판단하지 않으려고만 애썼는데, 저절로 판단 되어지는 판단을 붙잡고 있지만 않으면 된다는 지혜를 배운다. 나도 모르게 판단이 될때, 예수님의 ‘패스!’ 를 명쾌하게 외쳐 보리라. 

사람이 정한 기준으로 판단 노! 하나님이 정한 기준으로 판단 예스! 를 외치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한다. 내 마음의 깜깜한 새벽을 예수의 생명의 빛으로 밝히는 큐티 시간을 사수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