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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종교적인 사람

등록일 2012-10-28
작성자 Hwa Sook Lee-Yu…

본문

욥기 15:9 말씀에서
 
무엇이 아는것이고 무엇이 깨달은 것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혹자는 " 모든 앎은 모름 앞에 설 줄 알아야 한다.
모름 앞에 설 줄 모르는 앎은 언제나 폭력으로 작용하기 쉽다."
라고 했습니다

욥을 맹렬히 책망한 엘리바스의 자기확신에 가득찬 충고의 말들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왜 엘리바스는 극심한 고통중에 있는 욥에게 착한 말 한마디도 않했을까를 생각해 보니
자기확신 속에 사는 사람은 종교적인 사람이 될 수 밖에 없겠구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디모데후서 3 : 5 말씀 에서 

"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라고 했듯이
 
오랜 종교생활을 통해서 경건한 모습이 엘리바스 에게는 있지만, 경건의 능력을 부인 한 자라는 것입니다

많은 성경공부와 성경의 지식들이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깨달은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쉽게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가는 신앙인이 아닌 나의 생각을 따라가는 종교인이 되어서

경건의 능력을 부인한 자라고 하나님께 책망을 듣지 않을까 쉽습니다.
 
 
 
 
욥기 15:9
너의 아는 것이 무엇이기로 우리가 알지 못하겠느냐 너의 깨달은 것이 무엇이기로 우리에게는 없겠느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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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어느새 저도 너무 경건한 모습에만 익숙해 져 있지 않나 반성해 봅니다.


경건의 능력을 따라 사는 삶으로 전환하기를 간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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