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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의 결정은 내책임입니다.

등록일 2012-09-24
작성자 권신자

본문

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의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빌라도는  공의로움으로 예수님을 죄없다 했고 예수님을 풀어주기위해

유월절 특별사면건을 무리에게 재안헸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을 헤하려던 사단은 그것을

이용하여 당시 유대인의 과격 해방운동을 하며 살인까지 했던 바라바를 풀

주며 예수님를 십자가에 달리게 하는 빌미를 주었습니다. 오히려 당시 예수님을

추종하는 무리들에게는 보이지않는 천국보다 현실에 용맹스러운 바라바가 더

영웅처럼 보였을것입니다.

 

나또한 그랬을것입니다.

신앙과 현실사이에서

너무나 쉽게 포기하여 내게서 버려지는 예수님을 봅니다.

 

내가 아무리 선하게 내린일들이라해도 그것이 악하게 쓰일때도 있음을

억울해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대방에 의해 만들어지는 오해도 그앞에서

그뜻을 전달하고 피력해야하는것도 배우게 됩니다.

 

 

또한 빌라도의 결정이 상황이나 다른사람들의 압력에 의해

여러번 무죄선언을 했다하더라고 결국은 예수님을 그들에게

내어주는 결론을 내립니다.

 

판단이라는것 결정이라는것이 아무리 수백번 수만번 생각했다해도

결정은 결국 내가 하는것입니다.

그결정에 대한 책임은 결국 빌라도의 몫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그많은 제사장과 무리들의 이름은

나와있지 않으나 결국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결정권자로 우리들의 기억과 생각속에 불쌍한 인물로 남습니다.

 

때로는 환경탓으로 남의 탓으로 돌리는 내가

그무엇도 주님앞에선 핑계할수 없음을 말씀을 통해 배웁니다.

 

 

결정권자로써 책임자로써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봅니다.

환경과 관계를 핑계대는 내모습을 보면서

내안에 죄를 허락하고 타협을 허락하고 끝도없이 번복하는 나의 더러운 죄성을 봅니다.

 

누구에게 미루지도 말고 탓하지도 말고

하나님앞에서 일대일로 서있는것은 누구도 방해할수없는

자녀된 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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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님앞에 서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판단할떄 대화할 때 한번더 생각하고 결정하겠습니다.

 

어느누구도 탓하지 않는 하루 살게 해주소서

빌라도가 결국 자의든 타의든 뒤집어 쓴것같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린 모두의 책임이

아무리 빌라도가 막으려했어도

결국은 결정했던 빌라도 또한 무리와 같은 사람으로

전락했음을 기억합니다.

 

하루하루 결정의 지혜와

말의 지혜를 허락해주옵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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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자매님!


한편의 시를 읽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늘 하루


말과 행동에서 계속 내려야 하는 결정들 속에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는 그런 삶을 살겠습니다.


내 결정이 아닌 주님이 원하시는 결정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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