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지 마라.......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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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망설이지 마라.......

등록일 2012-09-06
작성자 권혜찬

본문

나는 오늘 삭개오라고 하는

세리장이고 부자인 한 사람을 만났다.

 

가진 것도 많고 능력도 있었던 그가

무엇이 아쉬워서 예수를 보고자 했을까?

또, 보고나면 어쩔려고 했을까?

 

그런 그가 예수를 보고자 한다.

키가 작았던 삭개오.....

그가 키가 컸더라면 나무위로 올라갈 생각을 했을까???

나무위로 올라갈 동안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지는 않았을까?.....

 

때마침 이리로 지나가시며

삭개오를 만나주시는 예수님.....

 

(5절)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이말씀을 듣고 얼마나 기뻤으면 

그는 한치의 의심이나 망설임도 없이 

나무에서 내려온다.

 

(6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당장....지체하지않고........

 

나무위에 올라가고자 했던 용기로

그는 또 다시 내려오는 용기를 낸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이것 저것 보이는 것도 더 많았을 텐데....

많은 무리들의 수군거리는 소리가 두려워

 더 내려가기가 싫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 옆에 같이 붙어 있는 내 모습이 보인다.

망설이고 있는 나......

 

나는 왜 예수님이 내려오라는 데도 못 내려가고 망설이고 있는걸까.....

진짜 예수님이 맞냐고 계속해서 확인하려하고

제자리에서 머뭇거리기만 하는건지........

 

무엇을 망설이는 것일까?

뭐가  두려웠던 걸까?

 

가족들의 말이나 시선...

아니면 교회를 섬기면서 오는 여러가지 갈등이나 오해들....

아니면 주님앞에 더 가까이 가려고 할때마다 드러나는 나의 연약한 믿음....

아니면 주께 다 맡기지 못하고 내 힘으로 하려다가 부딪치고 깨지는 나의 자아....

                    .

                    .

                    .

 그런데도 주님은 그런 나에게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속히 내려오라고 하신다.....

 얼마나 감사한지.....

 

이제는 나도 내집에 거하시겠다는 주님을

즐거워하며 영접하기 위하여

지체하지 않겠다.

 

내 마음의 양식도 준비해 놓고

믿음의 그릇들도 잘 쌓아둘 것이다.

 

나를 만나주신 주님께 올인하기 위하여.......

 

적용:큐티는 노트를 만들어서 매일 기록한다

         말씀은 읽고 싶은 대로 읽지 말고 일정량을 하루에 꼭 완독한다.

         바리새인같이 정죄하지말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기도한다.

         TV 볼 시간에 말씀 읽고 묵상하자.  제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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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그러게요.


저도 속히 내려오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는데......


자매님의 나눔에 줄줄이 동감입니다.


적용으로 적으신 것들을 잘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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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숙님의 댓글

윤화숙 작성일

그러게요 ~~ 집사님 속히 내려 오시구요 ^^


TV 를 볼 정도로 시간이 많으시군요 .ㅎㅎㅎ


부러워요 .


저는 집사님과 반대로 바쁜 스케줄을 한가하게 만드는것이 실천 할 내용입니다


 


저는 8절 말씀에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우리 테이블에서는 나눈 내용 이지만 ,아마도 제가 꼭 실천 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구요


그런데 ! .., 절반은 아니구요 ^^ 제 믿음의 분량것 가난한 자들과 나누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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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뭔 말이 더 필요 하리요...  ^ ^


혜찬 자매 화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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