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맘속에 용서를 해서 지울 사람들 List
본문
생명의 삶- 큐티노트 8-29-2012
누가복음 17장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 만일 하루 일곱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 |
10. |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것 뿐이라 할찌니라 |
용서의 말씀과 무익한 종을 왜 나한테 주셨을까 ?
교회에서 봉사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미운 사람들이 생긴다.그리고 섭섭한 사람들이 생기는것도 자연 스럽다.
때로는 내가 교회에서 성경공부 하나를 해도 내 맘데로 자유스럽게 표현을 하면 그것을 가지고 내 마음에 상처가 되게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
그런점을 주님이 나와 대화를 원하시는것 같다. 지금까지는 그들을 미워하고 겉으로
웃고 용서한 척 했지만 속으로는 미움의 존재들이였다.
묵상에세이 에서는 하나님께 “ 왜 (Why) 그렇습니까 ”라고 묻지말고 “ 어떻게 (How) 해야 합니까 ”라고 기도 하라고 하신다
그렇다 . 주님은 나에게 하나님께 " Why " 라는 물음보다는" How " 라고 주님의 의견과 지시를 따르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용서하는 방법은 맡겨진 나의 임무에 충성 하는것이다 라고 하신다
내가 명령 받은것을 다 행한 후에 나는 무익한종입니다 라고 시인을 할때에 누구를 미워 할 필요도 없고 섭섭해야 할 필요도 없음을 깨달았다.
주위에 신경쓰지 말고 그저 주님이 맡기신 일을 다 마치었습니다. 라고 고백 할 뿐이다
내가 지금 이 생각을 잊지 않도록 기도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해 본다.
올바른 생각을 발견 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렇치만 그 생각을 지속적으로 실천에 옮기는것이 삶의 축복이 된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화숙 자매님께서 목요 모임에서 이따금씩 던지시는 반응(때에 알맞은 멘트?)에
제가 얼마나 은혜를 받고 있는지 아세요? ^ ^
때로는 피곤한 제 마음에 활력소를 화아악~ 불어 넣어 주는 비타민과 같다니까요~
음...
그나저나 저두 섭섭한 마음을 풀어서 지워야 할 list가 상당히 많네요.
섭섭함을 품는 마음 자체가 이미 종의 주제를 넘은것이겠지요 ...
자매님의 나눔을 통해 지난 묵상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자매님의 이웃 테이블이 된것두 복이어라~~~ ^ ^

윤화숙님의 댓글
윤화숙 작성일
이렇게 글로 남겨야 제가 묵상한 말씀이 기억에 잘 남을것 같아서 올렸어요 ^^
제가 건방증이 너무 심해서요 ..부끄럽네요
너무 자세히 말해서~~ ㅎㅎㅎㅎ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좋습니다.
이렇게 자꾸 자꾸 나눔을 올려주시면
이곳도 풍성해 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