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자기를 위햐여 재물을 쌓아 두고
본문
눅 12장 21절"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꼬박 꼬박 매일 매일 누가 복음을 들여다 본다 ,아니 그 속에서 위로를 찾느라고 애를 쓰며
하루하루를 연명한다고나 할까?
1장 45절 믿는 여인에게 복을 주신다고 시작하신 약속의 복음서 이제 12장을 넘어가며 누가 복음의
반도 훌쩍 넘어섰는데 약속의 복은 커녕 어려운 여름의 더위 속으로만,그리고 영적 눌림으로 자꾸 빨려 들어간다.
한국에서 친정 어머니와 둘째 언니 딸이 지난 6월 중순에 왔다 . 2틀 모자란 두 달째 ,
난 이미 모든 에너지가 바닥 났다.
한 달 쯤 지나서 부터 너무 힘들어 졌었다. 손님도 완전한 식구도 아닌 친척이라.......
그날 그날의 생명의 삶 속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며, 늘 분주한 집안 , 눈을 떠서 감을 때 까지 함께하는 사람들
인내 심이 바닥난 나에게 8장15절 말씀으로 인내로 결실 하라고 하실땐 팬을 내려 놓고 엉엉엉 울기도 했다.
이제 2주 후면 간다. 또 넘어야하는 큰 고비, 이런 저런 물건들을 구입하며 지갑을 들여다 보고, Check Book을 들여다보며
자꾸 한숨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자꾸 늙으신 엄마가 불쌍도하고 한편 스스로에게 짜증이 난다.
한숨섞인 주여~~~
아침 일찍 원치 않는 생각이 또 일어 날까봐 일찍 말씀을 펴니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 하나님께 부요치 못한자,
믿지 않는 조카가 ,그리고 다리 아프신 엄마가 돌아가실 때까지 인내로 결실하게 해달라고 부르짖어 본다.
하나님께 부요한자?
은혜 기도원에서 한껏 부르짖었다.아직도 소유에 자유하지 못한 날 용서해주세요 하나님!
작은 것도 포기 못하는 내가 어떻게 선교사님들을 돕는자로 살 수 있겠습니까?
보이는 이웃 ,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도록 도와 주세요.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그렇군요. 집사님!!
전 한글학교 여름캠프로 인해 기도가 바닥입니다.
너무 힘들어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잡니다.
집사님 들을 읽으니 기도가 나옵니다.
절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kyung oh님의 댓글
kyung oh 작성일
안녕하세요.
삶 안에 힘든 일들이 없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각양 각색의 다른 일들이요.
저도 시간이 지날 수록 예수님을 따른 다는 일이 정말 힘들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씩은 말씀이 나에게 너무 사치 스럽게 다가올 때가 있기도 하고,
또 나에게 돌아 오는 말씀이 너무 잔인한 (?) 아픔의 짐으로 다가오기도 하구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식구들 섬기시느라 많이 힘드셨군요...
말씀이 붙들어 주지 않았으면 난 어떻게 되었을까? 아찔 할때가 많습니다.
저도 넉넉한 인내의 마음으로 결실하도록
착하고 좋은 땅, 좋은 밭이 되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