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이 좋은편을 택하라. 누가복음10:38-42
본문
오늘 마르다는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시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영접을 했다.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그의 성품과 행동은,
덤벙대는 내가 그를 닮은 듯 하다.
손님들 때문에 그 마음속에는 정성보다는 가지수에 편중되어 균형을 잃어버린 배 같다.
게획없는 일이 폭풍처럼 일어난것 같은 그의 집, 그리고 그의 마음 속을 바라본다.
그의 주님, 예수님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고 그외 따르는 사람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는 일들…
파도를 감당못하는 그의 마음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예수님은 마리아를 향한 그의 불평을 보시고, 왜 마리아의 선택을 칭찬 하셨을까?
에수님은 마리아의 선택을 보시고 왜 "빼앗지 않을 선택"이라고 하셨을까?
삶이 참으로 바쁘다.
일,일, 일….
사람들 ,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시간들…
주님을 바라보자.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자처럼 ,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 보지 말자.
좌 ,우에 치우치는 시선을 십자가에 매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만이 사람들에게도 참 기쁨이 될 수있다.
마르다의 집에서 주님의 기쁨이 된 것은 " 주님 발아래 앉은 마리야 였다."
분주한 숫자 보다는 한 가지에 정성을 쏟는 평강을 누리자.
그리고 오늘
"세상에 빼앗길 수 없는 나" 로 살자.
댓글목록

kyung oh님의 댓글
kyung oh 작성일
안녕하세요.
회원등록을 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불침범으로 보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
저도 이 곳 회원님들처럼 예수님을 사랑하고 목말라 하는 사슴같은 사람입니다.
저도 회원님들을 통해 성령님의 공급하심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많이 배워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불침범이라니요...
이제야 나눔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왕에 한 선택,
그 선택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깨닫게 해 주는 귀한 나눔에 감사 드립니다.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환영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나눔에 많은 동감을 느끼고 은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