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속으로...
본문
7-11-12 (수) <누가복음 3:1~9><?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8절>
마음이 좀 높아질라… 치면 떠올리곤 하는 말씀중의 하나가 바로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라라”는 말씀이다.
아침에 “속으로”라는 단어를 통해
‘속으로”하는 생각들이 참 문제다.’ 생각 했었다.
바리새인들이 시장과 길 거리에서 존경 받는 모습으로 가장하며
얼마나 거룩할 척 했던가?
그러나 그 속에는 회칠한 무덤이 썩은 냄새를 풍기질 않았던가?
‘나는 요즘 속으로 은근히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나 반성해 보자’고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했는데 저녁때가 되니 뭔 묵상을 했는지조차 새카맣게 잊었다.
어떤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다.
‘주님, 감사해요.
많은 수고가 따르기는 하지만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셨다는것 자체가 감사합니다.’
그 생각을 한지가 몇초나 되었을까?
아침에 묵상한건 까맣게 잊고
문득 속으로 뿌듯한 마음이 싸아악~ 올라 오며
‘그래도 성실히 노력한 결과지?...’
번개같은 생각이 스쳐갔다. 속.으.로…
묵상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침에 묵상한 말씀, 저녁때되면 증발해 버리기 일쑤다.
오늘 하루를 마감하고 자기 전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들여다 보며
아침에 묵상한 말씀을 다시 먹고 잠자리에 드니 다행…
쫌 아까 속으로 생각한거 하나님 앞에 들키고 나니 부끄 부끄…
이 모두가 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입니다.
하나님만 드.러.나.시.고. <저>는 흔적도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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