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바리새인과 서기관 기질에서 예수님 체질로...
본문
7-20-12 (금) <누가복음 6:1~11><?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남의 일에 대추 나라, 감 나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온갖 트집 잡느라 자신들의 삶마저 포기한듯 싶다.
그들은 그렇게도 시간이 많고 한가한 인생들인가 싶다.
옆집 멋쟁이 할머니와 이따금씩 대화할때면 자주 하시는 말씀…
“I’m so nosey …”
몇년전에 남편을 여의고 시간이 많으신 글로리아 할머니...
이웃들 소식에 관심이 많으신 할머니가 스스로를 nosey하다고 표현하곤 한다.
이 막다른 골목(cul de sac)에 몇 가구가 없는데
각 가정의 내막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이 할머니로부터
이웃의 소식을 이따금씩 들을때면 참 interesting 하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야 말로 천성적으로 nosey 한 사람들인가 보다.
예수님의 일에 집요하고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올인하며 별 참견을 다한다.
그들이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에
비판, 정죄하며 트집 잡는 열심과 정성으로
예수님을 support 하였더라면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을까?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곳마다 생명들이 소성되는동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의 심령에는 늘 사망의 그늘이 드리웠을 뿐이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볼수록 믿음이 생기는것이 아니라
미움과 시기와 분노만 더해 갔으니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자신들의 본문은 망각해 버린채 남의 일에만 온통 혈안되어
자신들의 인생과 시간을 허비하는 딱한 그들…
나는 대체 무엇으로 나의 귀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나 생각해 본다.
어떤 대상으로부터 심한 이중성을 보며 요즘 나의 마음이 부디끼곤 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모두 귀한 영혼들이지만
기준없이 시시때때로 변하는 말의 내용을 들을때면 버겁기조차 하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타인들의 부족한점을 묵상하며 마음을 빼앗기는 대.신.에.
말씀의 거울로 나 자신의 이중성을 보라고…
타인들의 행동이나 언어를 보며 정죄할 시간이 있으면
예수님의 발자취를 묵상하며 그분을 닮기를 애써보라고…
이런 저런 일로 궁시렁 거릴 시간이 있으면
어려운 영혼들을 위해 기도에 힘쓰라고…
이제 내 안에 바리새인과 서기관 기질이 도질라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싹뚝!!! 절단해 내고
선을 행하는 일에, 생명을 구하는 일에
올인 하시는 예수님 체질로 변화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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